
WBG는 8일 열린 LP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1로 꺾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양대인 감독은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며 다시 한번 롤드컵 무대에 도전하게 됐고, 팀의 슈퍼스타 '더샤이' 강승록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이후 스프링 시즌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양대인 감독을 영입했고, 이어서 정글 포지션에 '웨이웨이' 웨이보한을 새롭게 수혈하며 서머를 준비했다. 서머 스플릿에서도 플레이오프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결승까지 진출한 리닝 게이밍(LNG)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그 기세를 이어 롤드컵 선발전서 탑e스포츠(TES)와 EDG를 잇달아 격파하고 롤드컵으로 향하게 됐다.
이번 선발전 승리로 인해 LPL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강승록은 오랜만에 롤드컵에 복귀하게 됐다.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IG)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는 강승록은 2019년에는 4강에 오르며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으나, 이후에는 롤드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4년 만에 다시 세계 최고의 무대로 복귀하는 것에 성공하며, 자신의 세 번째 롤드컵을 치른다. 더욱이 이번 개최지가 그가 우승을 했던 곳인 한국이라는 점 역시 흥미롭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