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e-sports.or.kr, 이하 협회)는 오는 11일(월), 12일(화)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평가전 개최에 앞서 8일(금)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평가전 상대로는 베트남과 대만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첫째 날 베트남팀은 ▲’키아야’ 쩐두이상 ▲’리바이’ 도두이칸 ▲’카티’ 당타인피 ▲’글로리’ 레응옥빈 ▲’아르테미스’ 쩐꾸옥홍 ▲’비에’ 쩐둡히우 선수가 참여하며, 감독 ▲’소프엠’ 레꽝주이가 출전한다.
둘째 날 대만전에는 ▲’레스트’ 쉬스제 ▲’하나비’ 쑤자샹 ▲’카사’ 훙하오쉬안 ▲’포포’ 주쥔란 ▲’도고’ 지우즈좐 ▲’소드아트’ 후숴제 선수가 참여하며, 감독으로 ▲’워호스’ 천주치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LoL 국가대표 평가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중계는 네이버 e스포츠(game.naver.com/esports),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채널인 유튜브(youtube.com/kespa), 트위치(twitch.tv/kespa), 아프리카TV(afreeca.com/kespa)와 에이닷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국가대표 응원 치어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특별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현장에서 치어풀을 작성하면 추후에 메시지북으로 편집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본 이벤트는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 한정판 폴라로이드 사진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은 ‘최고, 그 이상의 투지’를 슬로건으로 삼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들은 9월 말, 태극마크를 달고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골스튜디오, 로지텍G, 서울특별시, 시디즈, 기아, 대한항공, 팀스노우볼, 에어데이즈 등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의 지원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 출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