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나 KDL 아마추어 선수들은 단순히 대회 상금을 용돈벌이로 여기거나 팀원이나 개인의 추억 쌓기용으로 여긴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한 아마추어와의 대화에서 정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템전 승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한 아마추어팀 선수는 "특정 상황과 순위에서 나오는 아이템 테이블을 정리해서 숙지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경기를 보고 특정 상황에서 생성되는 아이템 테이블을 엑셀로 정리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정리한 내용을 숙지까지 한다니 놀람을 금치 못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
먼저 진행되는 개인전 예선전은 12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나 전 프로들이 2단계나 3단계에서 본선 진출 행을 확정 짓지만, 아마추어들은 5단계에서 본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즉,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늦은 시간까지 개인전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날 펼쳐지는 팀전의 경우는 4개 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팀은 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본선 시드를 확보해, 전 프로와 아마추어 간의 대결이 주를 이루는 팀전은 더욱 치열하다. 전 프로들이 주를 이루는 팀은 2단계에서 본선에 오르지만, 아마추어는 3단계까지 가는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특히, 개인전과 팀전 예선전을 모두 참여하는 아마추어의 경우 엄청난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없다면 시도할 엄두조차 나지 않을 일정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에 참여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