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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LoL 참가하는 '하차메차', "일본 내 e스포츠 재미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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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JL.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펜넬 정글러 '하차메차' 다카이 다이의 목표는 일본 내 e스포츠 재미를 알리는 것이다.

V3 e스포츠 'HRK' 히로키 아이다와 함께 LJL 내 일본 정글러 중 한 명인 그는 93년생(만 30세)이며 2016년 크레스트 게이밍에서 데뷔했다. 이후 펜넬의 전신인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현재까지 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로 뽑혔다.

다카이는 일본e스포츠연합(Jesu)이 공개한 인터뷰서 "일본 내에서 e스포츠의 위상은 낮고 '정말 스포츠인가', '아이들 놀이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며 "일본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뜨거운(熱い) 경기를 보여줌으로써 e스포츠의 재미를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열심히 해서 메달을 따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차메차'가 속한 일본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B조서 베트남, 팔레스타인과 대결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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