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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첫 金 향한 여정 순항 中…곽준혁-박기영, 1일 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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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첫 금메달을 노리는 'FC 온라인' 국가대표팀이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FC 온라인' 국가대표인 곽준혁과 박기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1일 차 일정을 마쳤다. 곽준혁은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승자 결승에 진출했고, 박기영은 초반부에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이후 연승을 달리며 패자조 일정을 이어갔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곽준혁은 인도네시아와의 첫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지난 RDAG에서 2대0으로 제압하기도 했던 중국의 '위원'을 맞아 다시 2대0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승자 2라운드에서 바레인을 2대1으로 꺾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승자조 3라운드 상대는 태국의 '접접'이었다. 지난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에서 페이즈 클랜의 우승을 이끈 바 있는 '접접'을 상대로 곽준혁은 이번에도 2대0 승리를 거두고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곽준혁은 26일 승자조 결승에서 승리하게 되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박기영의 경우에는 1라운드에서 홍콩의 '마스피'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하지만 패자조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패자조 2, 3라운드를 모두 승리했고, 패자조 4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마스피'를 맞아 2대0으로 승리, 복수에 성공하면서 패자조 5라운드에 진출했다.

'FC 온라인' 한국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신보석 감독은 "모든 경기를 마친 직후 곽준혁, 박기영 선수가 달려와 포옹을 해줬다. 오늘 여러 번의 경기를 견디며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1일 차 소감을 전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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