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가 2023 롤드컵부터 도입한 WQS는 마지막 22번째 롤드컵 참가 팀을 뽑는 경기다. 유럽 LEC 서머 4위와 북미 LCS 챔피언십 4위 팀이 맞붙는다. 원래 북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일정과 비자 문제 때문에 한국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름값만 놓고 보면 골든의 우세가 예상된다. 골든은 지난 LCS 스프링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5월 영국 런던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한 바 있다. 탑 라이너 '리코리스' 에릭 리치, 정글러 '리버' 김동우,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 원거리 딜러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 서포터 '후히' 최재현은 한국 팬들에게도 유명한 선수다.
그런데 최근에 만난 관계자, 선수들은 골든보다는 팀 BDS에 손을 들어줬다. 이유인즉슨 탑 라이너 '아담' 아담 마나네 때문이다. 지난 2019년 데뷔한 마나네는 카르민코프 등 2부 리그서 뛰다가 2021년 프나틱에 합류하면서 LEC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1시즌이 끝난 뒤 팀 BDS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 만난 라우드 '크록' 박종훈은 "'아담'이 가진 특이한 챔피언 폭이 다전제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팀 리퀴드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은 "'아담'의 변수와 함께 우리가 LCS 챔피언십에서 만났던 골든의 경기력을 감안한다면 팀 BDS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