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은 1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동범 영입 소식을 전했다. 올해 스프링 스플릿 3승 13패로 17팀 중 16위, 서머 스플릿 4승 12패로 17팀 중 16위로 부진한 시즌을 보낸 AL은 내년 시즌을 앞두고 김동범을 영입하면서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이에 더해 '카엘' 김진홍을 영입했고, '조커' 조재읍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세 명의 한국인을 보유하게 됐다.
2022년에는 '클로저' 이주현과 좋은 미드-정글 합을 보여줬고, 특히 서머 스플릿에서는 팀의 돌풍을 이끌었고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성공했다. 2022년 시즌 종료 후에는 팀을 떠났고 디알엑스에 합류해 한 해를 보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