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시리즈(LCS) 사무국은 9일 공식 영상을 통해 새 시즌을 앞둔 변화점을 소개했다. 지난 해 리그 뷰어십 하락, 2개 구단의 리그 탈퇴, 선수 총 파업 등 숱한 문제를 겪어온 LCS는 이번 변화를 계기로 팬들의 시선을 다시금 LCS로 불러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회 진행 방식 역시 바뀐다.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은 전과 동일하지만, 이제는 경기일마다 8개 구단이 모두 등장해 단판 경기를 치른다. 어떤 팀의 팬이라도 경기일이면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경기일 역시 지난 해 VCT에 밀려 평일에 진행된 것을 다시 주말로 바꾸면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 진행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밴픽을 사전 녹화로 진행한다. 각 팀들은 이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방송 없이 따로 밴픽을 진행하며, 이후 경기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해설자와 캐스터가 해당 밴픽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는 경기 시간 사이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팬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낄 여지를 주지 않겠다는 목표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