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CS 스프링 디그니타스와의 3주 차 경기서 찰레에게 가렌을 쥐여줬다. 2013년 시즌3부터 시작한 LCS에서 미드 가렌이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하지만 팀의 바텀 라인인 '비보이' 주영훈의 칼리스타와 '제이잘' 트리스탄 스티뎀의 세나가 교전에서 계속 죽으면서 생긴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경기 후반 본진으로 들어온 상대 병력을 '비보이'의 칼리스타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몰아냈으나 경기 28분 전열을 정비한 뒤 들어온 상대 병력에 넥서스가 파괴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