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내 WDG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LCKCL 스프링 4주차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서 '지우' 정지우를 주전으로 출전시킨다.
농심은 LCKCL 스프링 3주 차까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주전 원거리 딜러인 '바이탈' 하인성도 건재하다. 그렇다면 농심은 왜 '지우' 정지우를 LCKCL 경기에 출전시킬까.
농심은 "경기 준비 간 로스터 제출 상 오류로 인해 '지우' 선수가 선발 출전하게 됐다"라며 "'지우' 선수의 LCKCL 출전은 전술적 이유와 관련없으며 운영 간의 실수로 인해 '지우' 선수와 팀을 응원하는 팬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