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X가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5주차 경기서 TES를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FPX는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5승 3패(+2)로 7위를 기록했다. 5연승이 끝난 TES는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인터뷰서 TES의 5연승을 저지한 소감에 대해 "우리 팀이 매 경기 1세트에 급한 부분이 있어서 2세트를 앞두고 그 부분만 정리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오늘은 경기 승패를 신경 쓰는 거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1세트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라 부진했던 서대길은 "플레이 적으로 급했던 거 같다"라며 "그래도 오늘 경기는 TES보다 팀적으로 움직임이 좋았던 거 같다"고 평가헀다.
끝으로 그는 "아직 라인전도 부족하고 잘 죽는 거 같다"며 "그 부분서 성장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