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데뷔한 '미시'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 오리진, G2 e스포츠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6년 유럽 LCS(현 LEC) 서머부터 2017년 LCS 서머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그는 2019년 은퇴한 뒤 프나틱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클라우드 나인과 100씨브즈서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2022년 11월 다시 클라우드 나인으로 돌아왔다.
'미시'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상태서 결별을 발표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저는 조직과 선수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갖고 있다. 클라우드 나인의 일원이 돼서 팬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건 흥미로운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클라우드 나인의 후임 감독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래퍼드' 복한규가 복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