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발로란트 한국계 女 감독 '포터', EG와 3년 연장 계약

'포터' 크리스틴 치 감독.
'포터' 크리스틴 치 감독.
발로란트 한국계 여성 감독인 '포터' 크리스틴 치(한국명 지소망)가 소속팀 이블 지니어스(EG)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EG는 24일 SNS에 '포터' 감독과 2027년까지 3년 더 동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G는 "'포터' 감독은 e스포츠서 경력이 18년에 달하며 8번의 세계 대회 우승과 함께 이제는 그녀의 유산에 3년을 더 추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00년 초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로 데뷔한 '포터' 감독은 18년 동안 활동했다. 2021년 8월 EG 발로란트 팀 사령탑에 부임한 '포터' 감독은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서 페이퍼 렉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아메리카스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던 '포터' 감독은 최근 열린 센 시티 클래식서는 3위를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