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젠지e스포츠(15승), 한화생명e스포츠(12승 3패)에 이어 세 번째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정균 감독은 "패치가 된 뒤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만족한다"며 "1라운드서 BNK에 패했다. 패치가 된 뒤 다시 만났기 때문에 조금 더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계속해서 보완해야할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며 "다음 상대인 DN 프릭스한테도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좋은 쪽으로 계속 준비해 잘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끝으로 김정균 감독은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력에서는 언제든 안 좋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거기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