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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프나틱-EDG, EWC 발로란트 '죽음의 조' 완성

젠지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젠지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 발로란트 조 편성 결과가 공개됐다. 그룹 스테이지 D조서 프나틱과 젠지e스포츠,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들어갔다.

내달 8일부터 13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서 열릴 예정인 EWC 발로란트 그룹 스테이지 D조서 프나틱, 젠지, EDG, 100씨브즈가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보스터' 제이크 하울릿이 속한 프나틱은 지난해 VCT : EMEA 스테이지2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캉캉' 정융캉이 있는 EDG도 쉽지 않은 상대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지난해 인천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서 팀 헤레틱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지=e스포츠 월드컵
이미지=e스포츠 월드컵
100씨브즈의 경우 EWC 미주 예선 스테이지1서 퓨리아, NRG, 클라우드 나인을 꺾었다. 스테이지2서는 NRG에 패했지만 패자 결승서 MIBR(메이드 인 브라질)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본선 티켓을 따냈다.

DRX는 B조에 들어가 센티널스, 중국 엑스엘지 e스포츠, 유럽 비비엘 e스포츠를 상대한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토론토 우승팀 페이퍼 렉스는 A조서 G2 e스포츠, 빌리빌리 게이밍(BLG), 카르민 코프와 대결한다. C조는 팀 헤레틱스와 NRG, 중국 타이탄 e스포츠, 렉스 리검 퀀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대회 방식은 그룹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며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열린다.(결승은 5전 3선승제)

총상금은 125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이며 우승팀에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8천만 원)와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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