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우는 25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8강전서 지난해 우승자인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랑슈를 3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서 '세랄' 요나 소탈라에 패해 패자조로 내려간 김도우는 '쇼타임' 토비아스 시버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서 '클렘'을 3대0으로 꺾은 김도우는 사우디아라비아 게임단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준호를 꺾은 강민수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EWC 스타2 우승자에게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500만 원)와 팀에게는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