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16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eG 1일차 LoL 부문 8강전서 인천을 2대0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인 서울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AS) 챔피언십서 T1 루키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게임 코치 아카데미(GCA)가 나선 울산을 2대0으로 꺾은 서울은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의 인천마저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은 DN 프릭스 아카데미의 경상북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전략종목인 스트리트 파이터6서는 손명환과 김성준, 윤성준, 김영현이 패자조부터 출발하며 연제길과 허정현, 남영석과 박진영의 승자가 승자조 결승부터 시작한다.
이터널리턴은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인천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대전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가 결승 라운드에 진출해 17일 우승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FC 온라인은 경상북도 대표로 나선 홍준형과 김영수, 울산광역시 김태신, 서울특별시 이석호가 4강에 진출했다.
한편 KeG 2일 차서는 각 종목 4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최고의 e스포츠 지역이 결정된다.
제천(충북)=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