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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A 북부 돌풍의 쇼피파이, '항상 안주하지 않을 것"

쇼피파이 리벨리온 '레벤' 정상현 감독(왼쪽, 사진=라이엇 게임즈)
쇼피파이 리벨리온 '레벤' 정상현 감독(왼쪽, 사진=라이엇 게임즈)
현재 진행 중인 LTA 북부서 돌풍의 팀은 쇼피파이 리벨리온이다. 팀 솔로미드(TSM)의 시드권을 구입해 2024시즌부터 LCS에 참가한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캐나다 게임단이며 2006년 토비아스 뤼트케가 창업한 쇼핑몰로 시작했다.

단장의 이름도 낯설지 않다. 팀 리퀴드에서 오랜시간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활동한 'TLO' 다리오 뷘시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도타2 팀 등을 운영 중인데 스타2는 변현우와 '스칼렛' 샤샤 호스틴이 활동하고 있다.

쇼피파이 리벨리은은 지난 시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LTA 스플릿3서 선전하고 있다. 정규시즌을 전승으로 마무리한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플레이오프 승자 2라운드서 클라우드 나인을 3대2로 제압했다. 4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에 1대3으로 패했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가기 위한 지역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만약에 7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4라운드서 승리한다면 창단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쇼피파이 리벨리온 '레벤' 정상현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준결승이면 준결승, 결승이면 결승, 롤드컵이면 롤드컵, 사람들의 기대치는 제쳐두고 항상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LTA 스플릿3 플레이오프는 오는 6일 클라우드 나인과 100씨브즈가 패자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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