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생명e스포츠 1대3 젠지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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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통합 리그로 열린 LCK서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 전신인 삼성 블루 시절인 2014년 LCK 스프링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2022년 LCK 서머부터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 MVP(MVP)에는 '룰러' 박재혁이 선정됐다.
1세트 초반 '쵸비' 정지훈의 오리아나와 '바이퍼' 박도현의 코르키에게 킬을 내준 젠지는 공허유충 전투서 상대 2명을 처치했다. 12분 대지 드래곤 전투서 이득을 챙긴 젠지는 전령을 풀어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강가 전투서 '쵸비' 정지훈의 라이즈가 3명을 잡은 젠지는 25분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풀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3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웠다.

젠지는 2세트 초반 4킬을 기록한 '캐니언' 김건부의 신짜오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젠지는 24분 미드 전투서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젠지는 바론 전투서 상대 병력을 처치했다. 33분 바람 드래곤 전투서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에 3명이 죽은 젠지는 7번째 드래곤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결국 젠지는 41분 미드 한 타 싸움서 승리했고 그대로 밀고 들어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인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