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는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수 감독은 직스를 꺼낸 3세트 밴픽 콘셉트에 대해 "그냥 잘못한 거 같다"라며 "아무튼 딜이 없다는 거에 동의하고 그 정도만 안 좋았던 픽"이라고 설명했다.
롤드컵서 경계되는 LPL 팀에 대해선 현재 폼으로는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TES 정도가 경계된다"며 "(통합리그로 치른 플레이오프 현 방식에 대해선 "시즌이 8월에 끝났는데 지금은 9월 말이다. 플레이오프를 이렇게 길게 해도 되나라는 생각은 조금 있었다. 좋은 점을 이야기한다면 그룹이 나뉘면서 강팀들과의 경기가 많아졌다. 저희끼리도 재미있고 팬들도 즐거웠던 거 같다"고 했다.
'지금가지 젠지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롤드컵서 많은 팀과 스크림은 잡기 수월할 거 같다'고 한 김 감독은 '듀로' 주민구에 대한 질문에는 "'룰러' 박재혁 선수가 레전드이고 최고의 선수라서 영입했다. 하지만 서포터에 대해선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뭐 연봉이 모자라서 신인을 데리고 왔다는 데 그런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수 감독은 "신인 선수 가운데 가능성 있는 친구를 영입했다. 다만 '듀로' 선수가 의견 내기도 쉽지 않고 베테랑 형들 사이서 LCK 컵서는 힘들었다"며 "지금은 잘 성장해서 형들하고도 의견을 나누고 있다. 많은 우승도 했는데 정말 기쁘다"고 답했다.
인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