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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oL e스포츠, 경기 중 선수-코치진 교신 가능?

내년 LoL e스포츠, 경기 중 선수-코치진 교신 가능?
매년 LoL e스포츠(LoL)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소환사의 협곡' 지형을 바꿨고 챔피언을 리뉴얼했다. 올해 첫 시즌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가 15주년이 되기에 변화가 필요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내년에는 예상하지 못한 걸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쉽 e스포츠는 10일(한국 시각) 내년 시즌을 앞두고 리그 규칙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일단 주된 내용은 15년 동안 없었던 LoL e스포츠 인게임 내용을 코칭스태프가 들어가서 관여한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LCK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경기 중 코칭스태프가 선수와 소통할 수 있는 규칙 변경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단 주는 'F1 전략 교신'을 참고할 것으로 보인다. 'F1 전략 교신'은 팀 라디오를 통해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간의 무전을 통해 의사를 소통한다. 참고로 한국서는 배구가 대표적인데 감독이 분석가와 같은 채널을 사용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타 스포츠 종목서 나온 타임아웃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e스포츠서는 흐름을 끊는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은퇴 선수들을 모아서 한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서 작전 타임이 있었지만 흐름을 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LoL e스포츠 경기서 코칭스태프의 활동은 경기 후 피드백이 불과했다. 이 매체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경기 당 45초 간격으로 3회 제공될 거라고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려움이 있기에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은 적다.

만약에 이 제도가 도입된다면 내년 초에 벌어질 예정인 LCK 컵서 테스트를 할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도 피어리스 드래프트 테스트를 위해 LCK컵서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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