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정자랑 대외협력국장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e스포츠 발전상'을 수상했다.
12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e스포츠 발전상'을 한국e스포츠협회 정자랑 대외협력국장이 수상했다.
주최 측은 "정자랑 국장은 협회서 10년 이상 홍보 업무를 하며 e스포츠의 대중 인식 향상과 기반 구축에 이바지했다"라며 "또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보 책임자로서 e스포츠를 차세대 스포츠로 알리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e스포츠 진흥을 위한 법률이 재개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게임 산업 진흥 계획에 e스포츠가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게임기자 출신인 정자랑 대외협력국장은 "매번 행사만 준비하다가 게임대상서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e스포츠서는 빛나는 존재는 선수다. 그렇지만 옆에서 지원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e스포츠와 게임의 공통점은 '재미'다. 10년 이상 일한 것도 감사한데 앞으로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