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온은 22일 SNS에 새로운 미드 라이너로 '피셔' 이정태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1군과 2군을 오가는 모습을 보인 이정태는 시즌 도중 '클리어러브' 밍카이 감독(현 징동 게이밍 감독)에게 다이렉트로 혼나는 영상이 웨이보에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지난 해 5월 EDG를 떠나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한 이정태는 1군으로 시작했지만 부진하면서 2군을 오갔고 '칼릭스' 선현빈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이정태는 브리온 유튜브를 통해 "LCK에 데뷔한지 2년 차가 됐다"라며 "LCK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브리온에 합류했다. LoL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온은 신임 감독으로 DRX에 있던 '쏭' 김상수 감독을 영입했고 기존의 '듀크' 이호성 감독은 코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