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e스포츠 연합(JESU)은 3일 홈페이지에 케스파컵에 참가하는 로스터를 공개했다. 로스터를 살펴보면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 선수를 중심인게 특징.
팀의 정글러로 활동하게 된 '하차메차' 다카이 다이는 라스칼제스터, 펜넬에서 활동한 선수. LJL에서 활동한 다이는 유일하게 일본인 정글러로 활동했으며 현재 JESU 국제교류부 파트장으로 일하고 있다.
'리캡' 야마자키 노리푸미도 이번 케스파컵에 참가한다. 2017년 V3 e스포츠에서 데뷔한 '리캡'은 최근까지 리젝트에서 활동했다. 원거리 딜러 '유히' 나카자키 유히는 2018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버닝 코어를 거쳐 QT DIG(구 센고쿠 게이밍)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로 참가하는 '파즈' 사사키 시로우도 2014년 선수로 데뷔했고, 데토네이션FM, 펜타그램, V3 e스포츠, 센고쿠 게이밍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데토네이션FM에서 감독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어가 가능해 LJL 선수 시절 한국 선수들과 소통했다고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