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국e스포츠협회. KeSPA컵 그룹 스테이지서 전승으로 통과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4강서 맞붙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대진 추첨 결과 한화생명과 T1이 4강전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앞두고 '옴므' 윤성영 감독, '구마유시' 이민형, '카나비' 서진혁을 영입한 한화생명은 A조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페이즈' 김수환이 합류한 T1도 C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 1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LCQ 진출팀과 경기를 치른다. 11일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시작되는 KeSPA컵 녹아웃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며 여기서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KeSPA컵 우승 팀은 6천만 원, 준우승 팀은 2,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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