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키움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한화생명e스포츠(11승 1패), 젠지e스포츠(10승 3패)에 이어 세 번째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시즌 10승 3패(+11).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고려한 부분에 관해선 "경기력이 안 좋아서 기본기부터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세트서는 압도적으로 보였지만 중간 위험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2세트는 안 좋게 시작했지만 잘할 수 있는 타이밍서 안 좋은 판단을 했다. 조합적으로 힘들어서 패했다. 3세트는 밴픽이 중요해서 그 위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고 감독은 최근 불안한 경기력을 보인 이유에 관해 "메타가 다른 팀도 같이 바텀 메타라고 고정한 상태서 밴픽이나 플레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인전, 밴픽이 당연히 중요하며 기본적인 실력 대 실력 싸움을 피할 수 없는 메타라고 본다. 그 부분을 계속 늘려갈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kt의 다음 상대는 한화생명e스포츠다. kt의 1라운드의 전승을 저지하는 등 11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고동빈 감독은 "한화생명이 잘하는 팀이지만 일단 우리 팀을 다듬는 게 우선이다"라며 "우리 팀에만 신경 쓸 생각이다. 오늘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