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투표한 결과(이미지 캡처=LPL 공식 방송) AI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LPL이 새로운 시도를 한다. 바로 LPL 스플릿3 정규시즌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와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각각 투표(POG) 8장 중 한장을 AI에 배정한 것.
심사 위원 투표 수는 8표로 구성됐다. 심판과 해설자가 2표를 행사하며 옵저버, 승리 팀, 관중이 한 표를 갖는다. 나머지 한 장은 '장샤오멍(掌小盟)' AI에게 배정했다. AI 표는 정규시즌 한정으로 시범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내용이 공개되자 반응은 엇갈렸다. "과연 AI가 제대로 투표가 가능할까"와 "신선하다"고 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나온 이야기는 "이제 하루 밖에 안돼서 살펴볼 데이터가 없다"라며 "데이터가 좀 쌓여야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LPL 스플릿3 개막전은 등봉조 경기가 진행됐다. '크리스프' 류칭쑹을 영입한 LGD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TES도 WE에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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