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 게이밍(BLG) 탑 라이너 '웬보' 양웬보가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황당한 부상을 자주 당하는데 같은 사례다.
BLG는 15일 공식 웨이보에 글을 올려 "'웬보' 선수가 비로 인해 미끄러온 도로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라며 "사고 발생 후 팀은 직원을 배정해 선수와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동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검사 결과 '웬보'는 초기 검사 결과 손목에 타박상이 있는 거로 확인됐다"며 "방사선 결과 왼쪽 요골 원위부 골절 가능성이 있으며 척골, 요골 관절에도 불안정 증상도 동반됐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선수는 안정을 취해야 하며 추후 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부상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선수 상태를 고려해 16일 경기에는 팀과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 상하이에는 제13호 태풍 '돌핀'이 접근 중이다. '웬보'의 부상도 이 영향이 큰 걸로 보인다. BLG는 '빈' 천쩌빈의 휴식으로 애니원즈 레전드서 나온 '플랑드레' 리쉬안쥔을 영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