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피파 모바일 글로벌 대회인 FC PRO MASTERS(이하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4월 26일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두고 자웅을 겨루며, 한국 대표 선발전은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하며 진행된다.먼저, 온라인 예선은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어센틱 챌린지 모드’ 순위에 따라 예선 일자 및 시간대별 상위 랭킹 32명, 총 256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지급하는 ‘어센틱
2024-02-22
8월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중국 모바일 게임인 왕자영요(王者荣耀, Honor of Kings)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스포츠 월드컵 조직위는 21일 공식 SNS을 통해 5번째 종목으로 왕자영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텐센트의 모바일 AOS 게임인 왕자영요는 중국 내에서 KPL(King Pro League) 리그가 열리고 있으며 에드워드 게이밍(EDG), 도유 게이밍, 드래곤 레인저 게이밍 등 1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e스포츠 월드컵에 들어가는 왕자영요는 글로벌 버전인 아레나 오브 발러(Arena of Valor)가 아닌 중국 현지 버전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e스포츠 월드컵에서 정식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LPL) 최다인 6회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프링서 개막 6연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이에 EDG 밍카이 감독이 "우린 LPL 수준이 아니다"고 선수들을 질타하고 나섰다.EDG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개막전서 1대2로 패한 뒤, LGD 게이밍,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각각 0대2로 완패했다. 이어 FPX에게 1대2로 패한 EDG는 춘절이 끝난 뒤 재개된 경기서 WE를 넘지 못하고 6패 째를 안았다.EDG는 LPL 스프링을 앞두고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정글러 '지에지에' 자오리제를 잔류시켰으나 다른 포지션에서 이렇다 할 선수 영입에 실패했다. 대신 EDG는 2군서 유망주를
지난 2023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FC온라인 한국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kt 롤스터의 곽준혁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총 32명이 출전한 1라운드를 거쳐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포인트 상위 16명 명단에 속하지 못한 것. 곽준혁의 부진은 '3금'에 적응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즌 개인전술 항상 수비 지원 금지와 수비 스타일 후퇴 금지, 수비 전술 스트랑리커 자기 진영 복귀 금지가 시즌 중 1라운드 5경기인 1월 20일 에이블과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부터 적용됐다.곽준혁은 ek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차현우와 1대1 무승부를 기록 후 '3금'이 적용된 첫 경기에서 김들에게
"시즌을 길게 보고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걸 좋게 생각한다."T1의 사령탑 '꼬마' 김정균 감독에게서는 농심전 힘들었던 승리에도 여유가 묻어났다. 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을 상대로 2 대 1로 승리했다. 한 세트를 내주는 등 불안함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인터뷰에 나선 김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걸 좋게 생각한다"며 얻어간 게 많은 경기였다고 설명했다.그는 "항상 하는 표현이지만, 패치 후에 데이터를 얻고, 보완할 부분을 보면서 승리해서 얻은 게 많은 날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패치되고 나서 새로운 픽을 연습하고, 인
㈜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모바일(이하 FC 모바일)의 가족 단위 오픈 리그를 개최한다.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명가의 탄생'은 FC 모바일을 즐기는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픈 리그로, 3월 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현장 관람 입장권은 약 250석을 오픈하며,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1,300팀의 가족이 각자의 사연을 작성해 접수했으며 그중 선정된 4개의 팀이 본선에서 경기를 치른다. 상금은 최종 순위에 따라 가족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형식으로 지급하고, 이벤트 매치 및 개인 수상 등에 따라 추
아프리카TV에서 철권8으로 펼쳐지는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된다.아프리카TV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철권8 공식 대회인 2024 철권 8 ATL 이벤트(이하, ATL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TL 이벤트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공식으로 후원하는 철권8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대회다.이번 ATL 이벤트에서는 게임 체험, 3대3 팀 이벤트, 연승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3대3 팀 이벤트 매치의 경우, 3인 1팀 팀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자가 계속해서 경기를 펼치는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매치에는 철권 프로 선수들과 인플루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다.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던 상대였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깔끔하게 2 대 0 승리를 가져가며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쳤다.이날 경기에서 박도현은 바루스와 진을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도현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젠지전 패배 이후에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며 "2라운드에 더 좋은 경기력 기대해도 될 것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3세트. 경기 초중반 T1은 소규모 교전을 지속해서 여는 농심의 움직임에 고전했다. 골드까지 역전당했던 경기에서 이상혁이 빛났다. 흐웨이를 플레이한 이상혁은 절묘한 스킬 샷을 뽐내며 이후 한타에서 맹활약했다. 결국 잘 성장한 이상혁의 흐웨이를 중심으로 T1은 다시금 일어섰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그리고 이날 승리 중심에는 이상혁의 흐웨이가 있었다. 3세트뿐 아니라 이상혁은 흐웨이를 1세트에도 사용했다. 흐웨이는 그가 LCK서 꺼낸 76번째 챔피언이다
데뷔 3주년을 맞은 '오너' 문현준이 향후 3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두 번째 세트서 패했고, 세 번째 초중반 교전에서도 연달아 패하며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결국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시즌 8승 1패를 기록,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데뷔 3주년이었던 문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을 상징하는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신과 녹턴을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 대 0으로 계속 이기다가 2 대 1로 이겨서 살짝
2024-02-21
한화생명전 패배 후 T1전을 앞둔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팀으로 좋아지는 것에 집중했다.kt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에 0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연승이 끊긴 kt는 한화생명에게 3위 자리를 내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부족했던 부분이 보여서 보완할 부분을 확인하게 됐다. 다시 잘 준비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근 kt의 흐름은 좋았다. 설 연휴를 마친 후 첫 경기부터 젠지e스포츠를 2 대 0으로 완파했고, 농심 레드포스까지 2 대 0으로 잡으며 연승을 질주했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 패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e스포츠 2 vs 0 kt 롤스터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kt2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kt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3위로 올라섰다.한화생명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한 한화생명은 2세트서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승리했다. 7승 2패(+9)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kt를 제치고 3위로 등극했다.1세트서 한화생명은 55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한화생명은 공허
살아있는 전설인 T1 '페이커' 이상혁이 이번에는 통산 900전(세트 기준) 고지를 밟았다. 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CK 통산 898전을 소화한 이상혁은 이날 경기 2세트에 돌입할 때 통산 9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다.LCK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은 이번에 900전을 달성한 이상혁이 가지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로 758경기를 치렀다. 그 뒤를 kt '비디디' 곽보성(684전),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648전),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626전) 등이 잇고 있다.지난
"다음 경기부터는 과정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고 결과로 증명하겠다."1위 T1을 상대로 패한 농심 '첼리' 박승진 감독 대행과 '피터' 정윤수의 눈빛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농심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T1에게 1 대 2로 패했다. 경기는 졌지만, 경기력은 괜찮았다. 1위 T1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한 것.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대행과 정윤수는 경기에 대한 총평을 전하며 다음 경기 승리를 약속하기도 했다.박승진 감독 대행은 "저희가 이길만한 궤도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연쇄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패배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T1 2 vs 1 농심 레드포스1세트 T1 승 vs 패 농심2세트 T1 패 vs 승 농심3세트 T1 승 vs 패 농심 LCK 통산 900전 대기록을 세운 '페이커' 이상혁과 소속팀 T1이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순위표에서 많이 차이가 났지만, 쉽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1세트를 따낸 T1은 2세트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은 것. 하지만 3세트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8승 1패(+13)가 된 T1은 1라운드를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마쳤다.T1은 경기 초반 세
한국서 스타크래프트2 리그로 인기를 얻은 GSL이 올해를 끝으로 15년의 역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2010년 TG 삼보 인텔 스타2 오픈 시즌1서 '과일장수' 김원기가 초대 챔피언이 된 GSL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타2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GSL을 통해 '제스트' 주성욱(현 중국게임단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MC' 장민철, '마루' 조성주, '솔라' 강민수(이하 팀 바이탈리티) 등 많은 스타 플레이어도 탄생했다.대회를 주관하던 곰TV가 사라진 뒤 아프리카TV로 넘어온 GSL은 블리즈컨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로 가기 위한 최상위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마루' 조성주는 2018년 GSL 시즌1부터 유일무이한 대회 4연패 등 통산 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1라운드 팀전이 마무리됐다. 2라운드 개인전을 앞두고 20일 열린 지명식에서 개인전 대진이 확정됐다. 23일 최호석과 변우진의 경기로 시작되는 개인전 16강에서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나게 된 선수들 간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t 롤스터 김정민과 광주FC 박세영, 그리고 광주 황세종과 대전하나시티즌 이태경이 그 주인공이다.이번 지명식은 다득점 순서에 따라 한 명씩 상대 선수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순서였던 박세영의 선택은 김정민이었다. 박세영은 "다들 너무 쟁쟁해서 누굴 고를지 고민했다"며 "1라운드 때 이겨보기도 했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뽑았다"는 말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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