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지난 5일 스타크래프트2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스타2는 포트나이트를 제치고 정식종목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늘어난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달한다. 스타2가 EWC에 정식 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지난해 6월 29일 이후 소식이 끊겼던 GSL도 재개됐다. 내달 7일부터 GSL 시즌1이 진행된다. 우승 상금도 두 배 늘어난 천만 원(크라우드 펀딩 금액 제외)이다. 김도우(버투스 프로), 김준호(트위스티드 마인즈), 고병재, 김도욱(팀 리퀴드), 조성주(바이탈리티) 등 12명의 선수가 출전
2025-04-30
숲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페이커' 이상혁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광고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알리고, 플랫폼내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숲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서비스 또한 동일명으로 한국과 글로벌 런칭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변화와 확장의 발맞춰, SOOP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파트너십을 활용해 브랜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숲은 2022년 다수의 LCK 팀들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 팀의 소속 선수들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
프나틱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초대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슈세이' 마치에이 라투슈니아크가 세상을 떠났다. '슈세이'의 누나는 최근 본인의 블로그에 '슈세이'가 지난 28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내달 5일로 예정되어 있다. 2011년 마이리벤지서 데뷔한 '슈세이'는 프나틱 시절인 2011년 6월 스웨덴 옌셰핑 엘미아에서 열린 롤드컵 시즌1서 우승을 차지했고 본인은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당시 '슈세이'는 우승 스킨으로 그라가스를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슈세이'는 2011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6 뉴욕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2년 LCK 전신인 LoL 챔피
'릴라' 박세영의 공격 루트를 철저히 봉쇄하며 16강전 티켓을 손에 쥔 '코르소' 배재성이 보다 강력한 수비로 토너먼트에서도 상대를 봉쇄하겠다 다짐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의 '코르소' 배재성이 젠지의 '릴라' 박세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계속 1점차 승리라서 너무 많은 생각이 들고 힘들었다" 라고 이야기한 배재성은 자신의 플레이 전략을 묻는 질문에 "박세영 선수와 다시 만난 상황서 크로스에 대한 수비를 보완하고 선제골을 넣은 뒤 상대방을 답답하게 만들자는 계획이 잘 통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이어 본인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2025-04-28
◆FSL 스프링 32강 5주 1일 3경기▶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 2 대 0 젠지 '릴라' 박세영1세트 배재성 1 대 0 박세영2세트 배재성 2 대 1 박세영선취점 득점 후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한 '코르소' 배재성이 젠지의 '릴라' 박세영을 완파하고 16강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의 '코르소' 배재성이 젠지의 '릴라' 박세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코르소' 배재성은 맨체스터 시티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FC바르셀로나의 조합을 꺼내고, '릴라' 박세영은 밀라노FC와 스페인 국가대표팀, 첼시 등으로 스쿼드를 구성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초반에는 배재
치열한 풀세트 승부를 제압하며 자신의 생일에 축포를 터뜨린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16강전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BNK 피어엑스의 'KBG' 김병권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오늘 승리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파타나삭 워라난은 자신의 생일날 16강 진출이 결정된 것에 "생일날에 스스로에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경기부터 경기력이 개선된 이유를 묻는 질
◆FSL 스프링 32강 5주 1일 2경기▶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1 BNK 피어엑스 'KBG' 김병권1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4 대 1 김병권2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3 대 4 김병권3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1 김병권시종일관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KBG' 김병권과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대결은 풀세트 접전 끝 생일을 맞이한 파타나삭 워라난의 승리로 끝났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BNK 피어엑스의 'KBG' 김병권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KGB' 김병권은 밀라노FC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중심의 스쿼드를, '줍줍' 파타나삭 워라
A조의 마지막 16강 진출 자격을 얻은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자신의 닉네임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만족을 표시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1경기에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곽준혁 선수와의 리벤지 매치다 보니 한 선수에게 2번 져서 떨어지지 않고 싶었고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권창환은 재대결을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첫 경기서도 실력으로 밀려서 진 것이 아니었기에 특별한 준비보다는 스크림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경기력으로 살리고자 했다"라고 답했다.이어 1세트에 곽준혁이 평
◆FSL 스프링 32강 5주 1일 1경기▶젠지 '체이스' 권창환 2 대 0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1세트 권창환 3 대 1 곽준혁2세트 권창환 1 대 0 곽준혁1차전서 ‘곽’ 곽준혁에게 역전패의 아픔을 맛봤던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16강 진출이 걸린 최종전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1경기에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곽준혁은 밀라노FC와 봄바르디아 조합을, 권창환은 독일 국가대표팀과 밀라노FC의 라인업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바조를 중심으로 몇 차례 슛을 시도하던 곽
2025 FSL 스프링에 걸린 16장의 토너먼트행 티켓 중 절반이 주인을 찾아간 가운데 각 조에서 마지막 티켓 주인이 돼 치열한 대결에 합류할 선수는 누가 될까?FC 온라인의 새로운 e스포츠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의 첫 시즌이 5주차에 돌입했다. 32강 리그전의 마지막 주차인 이번주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 중인 8개조의 마지막 생존자가 결정되는 조별 최종전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걸린 10억 원의 상금을 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16강인 만큼 최종전을 앞둔 선수들은 토너먼트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저마다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일차에는 디플러스
첫 번째 홈그라운드를 마무리한 LEC가 일찌감치 서머 결승전 장소를 결정했다. LEC는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카하 마히카(Caja Mágica)에서 서머 결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TP 마스터스 마드리드 오픈이 열리는 곳인 카하 마히카는 2009년 개장했으며 12,442명이 들어갈 수 있다. 아직 서머 개막전도 공지되지 않은 상황서 결승 장소와 일정이 나온 건 이례적이다. LEC 서머는 9월 26일부터 플레이오프 패자 4강과 결승,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참가 팀 중 상위 3개 팀이 중국서 열릴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LEC는 또한 9월 27일부터 이틀간
젠지e스포츠와의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신바람이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댄디' 최인규 감독은 밴픽과 교전,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서 얻어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평가했다.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7승 1패(+9)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2연패와 함께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최인규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전이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라며 "인게임적으로 밴픽, 교전,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에서 얻어가는 부분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7'을 개최한다.PGS는 전 세계 정상급 24개 프로팀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밝혔다.PGS 7은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DN 프릭스와 젠지, 그리고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의 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T1, 디바인, 배고파까지 총 5개 팀이 출전한다.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28일 정규시즌 1라운드의 마지막 주차에 돌입한다.지난 주간에는 또다시 KT 롤스터의 1위 질주가 시작됐다. KT는 1위 자리를 놓고 펼친 DRX와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KT의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지만, 상대의 실수를 캐치해 경기를 길게 끌어가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2세트 역시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지니' 유백진과 '파덕' 박석현이 경기를 뒤집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영재' 고영재의 바론 스틸이 전환점이 되었고, 케이티 롤스터는 마지막 4대 5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확정지었다.최근 3경기 연패를 기록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세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e스포츠 종목 중 '전문 종목'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일반 종목 첫 등재 이후 2년 만의 승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e스포츠 종목 선정에는 전략, 시범, 일반, 전문과 같이 총 네 가지 분류가 존재한다. 이 중 전문 종목은 종목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 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그 구조가 구축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된 종목을 의미한다. 종목 선정 결과 공고에 따르면 현재 전문 종목으로 등록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644일 만에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상대가 저희보다 잘한 거 같다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에 OK 저축은행에 패한 T1은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이상혁은 "OK 저축은행전 승리했어야 했는데 패해서 많이 아쉽다. 다음에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며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팀적으로 봤을 때 상대 팀이 저희보다 잘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1세트 패배에 관한 질문에는 "교전에서 저희가 부족했다"며 "3세트는 초반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2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패배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2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배성웅 감독은 "한화생명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패해서 마음이 무겁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준비에 관해선 "탑에서 편안한 구도를 갖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더불어 조금 밸류를 챙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지난 경기서는 밴픽에서 주
2025-04-27
LCK 600전 '쇼메이커'의 챔피언 TOP 10
디아블로4, '벨리알의 귀환' 3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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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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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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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만 살아남는 FSL 5주차…누가 16강 막차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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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CL 2R, '이통사 라이벌' KT · T1 대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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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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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한화생명 최인규, "밴픽, 게임 풀어가는 능력 얻는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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