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챌린저스가 LCK CL 서머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1라운드를 5위로 마쳤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압승 후 두 번째 세트를 내준 광동은 3세트도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오브젝트 싸움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1세트 광동은 초반 바텀에서 이득을 봤다. 치열한 딜 교환 끝에 '태윤' 김태윤이 이즈리얼로 날카로운 플레이를 펼쳤고 첫 킬을 만들어냈다. 흐름을 탄 광동은 탑에서 '랜서' 한정흠이 '루어' 신재윤의 카이사를 맞아 솔로 킬까지 터트리며 기세
2024-07-16
펍지 네이션스 컵 2024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다나와e스포츠의 '이노닉스' 나희주는 4회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크래프톤은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4 PNC에 나설 한국 대표팀을 공개했다. 4회 연속 대표팀에 승선한 나희주와 함께 '서울' 조기열도 2022년부터 3년 연속 PNC에 한국을 대표에 출전한다. 지난해 처음 대표팀으로 뽑혔던 '헤븐' 김태성 또한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살루트' 우제현은 올해 처음으로 PNC에 나선다.이번 한국 대표팀은 사령탑을 맡은 광동 프릭스의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한국 대표 선발 위원회'에서 선발했다. 김성민 감독은 "모든 PNC 2024 팀 중 가장 운영이 뛰어난 팀으로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지니' 유백진이 경기력 반등을 다짐했다.kt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DRX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kt는 2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이날 유백진은 요네, 코르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백진은 "오늘 경기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지 않은 유백진은 실제로 최근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특히,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솔로 킬을 내주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LCK CL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t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초반부터 니달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첫 세트를 무난하게 챙긴 kt는 2세트 중반까지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며 대역전승을 완성했다.kt는 1세트 시작과 함께 탑에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와중 요네를 플레이한 '지니' 유백진을 집요하게 노리는 상대 움직임에 스노볼을 빠르게 굴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유백진이 말린 상황에서도 활약하며 교전 승
한 시즌 휴식 뒤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 '타잔' 이승용이 LPL 서머 1,2주차서 MVP에 선정됐다. LPL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 시즌 럼블 스테이지 1,2주 차서 '타잔' 이승용이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승용은 1,2주 차서 게임 MVP 3회로 1위를 차지했다. 분당 비전 스코어(시야 점수) 등 다른 부분서는 2위를 기록했다.1,2주차 베스트5는 '타잔' 이승용과 함께 BNK 피어엑스 출신인 애니원즈 레전드 '카엘' 김진홍, '아러' 후자러,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 리닝 게이밍(LNG) '갈라' 천웨이가 선정됐다. 최고의 신인 선수는 WE '얀시앙' 위옌샹이 차지했다. 위옌샹은 1,2주차서 MVP 2회, KDA서는 7.9로 1위를 기록했다.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e스포츠 월드컵(EWC)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 후 LCK가 재개됐다. '파괴전차' 한화생명e스포츠는 리그 재개 후 치른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지난 12일 열렸던 T1전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함께 상위권 경쟁 중인 T1을 꺾은 한화생명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한화생명의 T1전 승리에는 바드를 플레이한 '딜라이트' 유환중의 과감한 'Q플(Q 스킬 + 점멸)'이 있었다.이날 경기는 상위권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치열하게 펼쳐졌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일곱 번째 드래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뽀삐를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의 막판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그러나 이어진 두 번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6월12일(한국 시각) 2025년부터 적용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시스템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LoL e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한 라이엇은 ▲새로운 세 번째 국제 대회 창설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모든 지역 리그의 스플릿 스케줄 일원화 ▲아메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통합 리그 구축 ▲개편된 국제 대회의 참가팀 수 조정 등의 소식을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피어리스 드래프트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이미 이번 서머 시즌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와 한국의 2군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등에 적용돼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베트남 VCS 팀 웨일스가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팀 웨일스는 15일 SNS에 '도브' 김재연과 '사운다' 공인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VCS는 이인철 감독이 있는 케르베로스 e스포츠가 탑 라이너 '포스' 김민철을 영입한 이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오랜 시간 자국 선수로 리그를 진행했는데 오랜만에 한국인 선수가 활동하게 됐다. 2017년 아이게이밍 스타서 데뷔한 김재연은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다. 2022년에는 LPL 인빅터스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북미 디그니타스서 뛰었다. 정글러인 '사운다' 공인혁은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서 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선발한다.지난 11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충청남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KeG 전국 결선'에 참가할 충청남도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단체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개인전인 FC 온라인 총 2개 정식 종목의 대표를 선발한다.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7월 11일부터 7월 24일까
2023년 세계 챔피언 다나와e스포츠가 반등에 성공했다. 상반기 동안 부침을 겪었던 다나와는 하반기 첫 배틀그라운드 국제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WC) 진출 티켓을 따냈다.다나와가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EWC 2024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다나와는 마지막 3일 차를 91점 3위로 출발했다. 매치 14, 15까지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2위까지도 올라섰지만, 매치 15, 16에서 연달아 순위 방어에 어려움을 겪으며 3위 밖으로 밀려났다. 5위로 시작한 마지막 경기서 두 명이 먼저 탈락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극적인 9킬 치킨과 함께 3위에 진입했다.다나와의 마지막 국제대회 출전은 지난 2023년 11월 열렸던
2024-07-15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15일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 케스파')를 공식 론칭했다.협회는 e스포츠 산업 내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공공 영역에서 진행하는 통합형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학생들이 높은 산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 프로그램 '더 케스파'를 기획했다.'더 케스파'는 ▲상생(Inclusive) ▲실용성(Practical) ▲상호보완(Mutually Beneficial) ▲유일(Unique) ▲지속성장(Sustainable)이라는 다섯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고자 한다.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나서는 한국팀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가 선전을 다짐했다.12일부터 14일 3일간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에 나설 한국팀을 가릴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T1과 광동, 다나와가 주인공이 됐다. T1은 3일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169점, 1위로 선발전을 마쳤고,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광동과 2023 세계 챔피언 다나와는 마지막 날 저력을 발휘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T1의 '이엔드' 노태영은 "1등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동 '규민' 심규
경기 이네이트가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전반기 1주차 1위에 올랐다.경기 이네이트가 12, 13일 양일간 진행된 202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1주차에서 총점 1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교전력과 운영을 선뵌 경기는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던 미래엔세종을 18점 차이로 따돌리고 개막 첫 주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이네이트는 1주차 첫날 라운드 1에서 경기는 인원을 유지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광주 슬래셔와 최후의 교전을 펼쳤다. '요화' 남견우를 먼저 끊으며 3 대 2 구도를 만든 경기는 마지막 두 명까지 모두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라운드 2에서는 경기 초반 다수의 팀이 뒤엉킨 전투에서 무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무실 세트 전승 기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4연승에 더해 LCK 서머 무실 세트 전승 행진까지 이어가게 됐다.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김기인은 갱플랭크와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기인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풀세트를 많이 가서 오늘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 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젠지는 다음
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다양한 픽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위에 오른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며 "또 다양한 픽으로 승리해서 좀 큰 의미도 있는 승리였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최 감독은 상대 팀의 어떤 부분을 경계했는지 묻자 "'클로저'
2024-07-14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이 1,2세트 모두 무기력하게 패한 거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화생명에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1,2세트 무기력하게 진 거 같다. 또 두 경기 모두 정글서 말리는 상황이 나온 것이 매우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세트 강가서 와드가 지워진 BNK 피어엑스는 '피넛' 한왕호의 모르가나 정글링을 막지 못했다
◆2024 LCK 서머 팀 순위< 7월 14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8승0패 +16(14-0)2위 한화생명 6승2패 +7(13-6)3위 디플러스 기아 6승2패 +5(12-7)4위 광동 프릭스 5승3패 +5(12-7)5위 T1 5승3패 +4(12-8)6위 KT 롤스터 4승4패 -1(9-10)7위 DRX 2승6패 -7(6-13)8위 농심 레드포스 2승6패 -8(5-13)9위 BNK 피어엑스 2승6패 -9(4-13)10위 OK저축은행 0승8패 -12(4-16)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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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탈출 DRX 김상수, "'테디'와 '레이지필' 기용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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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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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1R, 감독으로서 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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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아직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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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 준 '디아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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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시즌 5승째...DNF 라운드 전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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