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가 모두 마무리됐다. DRX는 8승 2패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르며 한국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권을 손에 넣었다.DRX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4주 차에서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을 맞아 2 대 1 승리를 거뒀다. 시즌 마지막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한 DRX는 2위를 확정 지으며, 플레이오프를 2라운드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됐다.지난 마스터스 마드리드 진출에 실패했던 DRX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레전드 '스택스' 김구택과 결별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제타 디비전과 시즌 첫 경기에
2024-07-09
kt 롤스터가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3연패에 성공했다. kt는 역대 최고의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WH게이밍을 맞아 7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kt의 이번 우승에는 곽준혁의 활약이 컸다. 2 대 2 다인전 포함 하루 3승에 성공한 곽준혁은 '황제'의 부활을 예고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kt의 우승에는 곽준혁만큼이나 '챔피언 보증 수표' 아이콘 더 모먼트 굴리트의 존재감도 컸다.▶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곽준혁결승전의 주인공은 곽준혁이었다. 다인전 포함 무려 3승을 거둔 것. 특히 마지막 7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플레이오프 승률 100%를 자랑하던 이원주에 첫 패배를 안기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는 6천만 달러(한화 약 830억)에 달하는 총상금 규모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대회가 개막된 뒤 상금보다 주목받는 건 대회 측에서 준비한 유압프레스다.유압프레스가 왜 등장했는지 이해하려면 e스포츠 트로피 시스템을 먼저 알아야 한다. e스포츠 월드컵 참가 선수와 팀은 주최 측으로부터 '키(Key)'를 받는다. '키'는 '내부 키(Inner Key)'와 '외부 틀(Outer Frame)'로 나뉘는데 패배 팀의 경우 '내부 키'가 유압 프레스에 눌려 파쇄된다.당초 e스포츠 월드컵 트로피 시스템이 발표된 뒤 '굴욕적이다', '신선하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LoL 종목을 통해 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때문에 한 주 휴식기를 가진 LCK는 10일 4주 차로 재개된다. 글로벌 해설진들이 추천하는 경기는 다 달랐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13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두 팀의 대결을 통해 전패를 당하고 있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구원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라며 추천했다.'발데스' 브랜든 발데스는 12일 예정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대결을 꼭 봐야 할 경기로 꼽으면서 "언제나 뜨거웠던 대결을 펼쳤던 두 팀의 승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라고 말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주 1승1패를 기록했으며 T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T1 '페이커' 이상혁이 좋은 팀원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T1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서 TES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T1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로써 이상혁은 LoL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e스포츠 월드컵서도 챔피언에 등극했다. 4세트서 야스오를 플레이하며 결승전 MVP를 받은 '페이커' 이상혁은 "발전하려고 했고, 노력했기 때문에 오랜
가이민 글래디어터즈 신희범이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신희범은 7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최종 예선서 쇼타임 소속인 '쇼타임' 토비아스 지버를 4대3으로 꺾고 본선 티켓을 따냈다.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 팀 팔콘스 이재선과 함께 한국 예선을 통과한 김대엽은 승자 1라운드서 '파이어플라이' 슈에 타오를 2대1로 제압했다. 이어 '람보' 율리안 브로지히을 3대0으로 꺾은 신희범은 승자 결승서 '쇼타임'을 꺾고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쇼타임'은 패자 결승서 이재선을 4대0으로 제압하고 마지막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2024-07-08
ek리그의 이번 시즌도 많은 팀들이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을 겪은 가운데 마지막에 웃은 팀은 kt 롤스터였다.Kt 롤스터는 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그랜드 파이널에서 WH게이밍에 세트 스코어 4 대 3으로 승리했다.1세트 다인전을 승부차기 끝 패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던 kt 롤스터는 곽준혁과 박찬화가 승리를 거두며 역전에 성공했으며, 두 선수가 나선 5경기 다인전도 승리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WH게이밍의 추격 의지에 발목이 잡히며 승부는 최종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어졌지만 결국 곽준혁의 역전극에 힘입어 kt 롤스터는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3기를 공식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e스포츠 분야에서 발생하는 민원, 고충, 중재 요청을 해결 및 조정하는 조직으로서, 독립적 의사결정 구조를 지니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 및 전문성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위원회를 총 39회 개최하여 e스포츠 업계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으며,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선수 권익 보호에 힘썼다.3기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기존 위원 중 연임 의사를 밝힌 인사들과, 각 전문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법조계, 스포츠계,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을 추가로 선임하여 총 16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T1의 우승 트로피에 빌리빌리 게이밍(BLG), TES, 팀 리퀴드의 '내부 키(Inner Key)'가 박힌다T1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서 TES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T1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획득했다. e스포츠 월드컵은 독특한 트로피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참가 선수와 팀은 주최 측으로부터 '키(Key)'를 지급받는다. '키'는 '내부 키(Inner Key)'와 '외부 틀(Outer Frame)'로 나뉘는데 패배 팀의 경우 '내부 키'가 유압 프레스에
◆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 TES 1대3 T11세트 TES 승 vs 패 T12세트 TES 패 vs 승 T13세트 TES 패 vs 승 T14세트 TES 패 vs 승 T1T1이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T1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서 TES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T1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획득했다. 1세트서 '크렘' 린젠의 트리스타나와 '티안' 가오톈량의 아이번을 막지 못해 패한 T1은 2세트 초반 탑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이 죽고 말았다. 하지만 곧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이달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KeG는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열린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7월 중 각 지방자치단체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거쳐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전국 결선으로 우승을 가린다.이번 경기도 대표 선발전은 경콘진 주관으로 7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종목은 FC온라인(개인전)과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이다. FC온라인 종목 선발전은 2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광명에
풀세트 접전 끝 리그 최초의 3연속 우승의 기록을 세운 kt 롤스터가 우승의 기쁨을 이야기하고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그랜드 파이널에서 kt 롤스터가 WH게이밍에 세트 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우승팀 kt 롤스터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Q. 우승 소감을 한마디씩 부탁드린다.김정민: 개인적인 활약이 아쉽지만 예전 전성기때도 못한 3연속 우승을 달성해서 기쁘다.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박찬화: 3연속 우승이라는 이야기가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열심히 해서 우승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두번째
2024-07-07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그랜드 파이널▶kt 롤스터 4 대 3 WH게이밍 1세트 김관형, 김정민 4(2 PK 3)4 이원주, 이상민2세트 곽준혁 4 대 3 정인호3세트 박찬화 4 대 0 이상민4세트 김정민 1 대 4 이원주5세트 곽준혁, 박찬화 5 대 4 김선우, 정인호6세트 김관형 1 대 2 김선우7세트 곽준혁 3 대 2 이원주3연속 우승과 로열로더가 걸려있던 시즌 결승전 대결서 에이스 결정전 끝 마지막 승자가 된 것은 kt 롤스터였다.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그랜드 파이널에서 kt 롤스터가 WH게이밍에 세트 스코어 4 대 3으로 승리했다.1세트 다인전 대결은 kt 롤스터에서 김관형과 김정민, WH
팀 리퀴드를 꺾고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서 결승에 진출한 T1 '제우스' 최우제가 결승 상대에 대해 누가 올라와도 힘든 승부가 될 거 같다고 예상했다.T1은 7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4강전서 팀 리퀴드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T1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TES와 G2 e스포츠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제우스' 최우제는 "어려웠던 경기였는데 잘 극복한 거 같아서 얼떨떨하다.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팀 리퀴드가 전략을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다. 1, 3세트 라인스왑서 1세트는 바텀이 손해를 봤고 3세트는 탑이 손해를 봤다. 3세트는 팀원
◆ e스포츠 월드컵 LoL 4강전▶ 팀 리퀴드 1대2 T11세트 팀 리퀴드 승 vs 패 T12세트 팀 리퀴드 패 vs 승 T13세트 팀 리퀴드 패 vs 승 T1T1이 팀 리퀴드를 꺾고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서 결승에 진출했다. T1은 7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4강전서 팀 리퀴드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T1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TES와 G2 e스포츠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1세트 초반 바텀 다이브를 시도하다가 2명이 죽은 T1은 이어진 상대 바텀 다이브 때 '연' 션 성의 제리에 킬을 또다시 내줬다. 경기 10분 탑 전투서 '에피에이' 에인 스턴스의 직스에 2명이 죽은 T1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 4강전을 앞둔 T1 '페이커' 이상혁은 14.13 메타의 해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T1은 7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4강전서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서 "TES와 젠지의 경기를 봤는데 그 경기가 좋아 보였다. TES가 강하다고 생각했고 (승리했기에) 이번 대회에 참가 중인 모든 팀을 다 눈여겨봐야 할 거 같다"라며 "BO3다 보니 전략과 메타적인 해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각 지역의 강한 팀이기에 이기고 패할 수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혁은 "T1은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관심도가 높다"라며
LCK '포핏(4연속 우승)'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e스포츠를 잡은 TES 미드 라이너 '크렘' 린젠은 경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젠지e스포츠는 6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8강전서 TES에 0대2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MSI서 3대2로 승리했던 젠지는 이번 대회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으나 TES에 패하며 '내부 키(Inner Key)'를 상대방에게 넘겨주게 됐다. TES '크렘' 린잔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젠지e스포츠가 체감상으로 대단했고 그들을 이기는 건 쉽지 않았다. 경기 내에서는 코칭스태프가 선택한 밴픽에 따라 뭘 주의해야 할지 이야기해 줬고 부
2024-07-06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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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탈출 DRX 김상수, "'테디'와 '레이지필' 기용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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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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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1R, 감독으로서 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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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아직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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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 준 '디아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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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시즌 5승째...DNF 라운드 전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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