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오로라(Aurora)가 공개됐다. 오로라는 LoL 세계관 최초로 토끼에서 영감을 얻은 챔피언이다.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중단 및 상단 공격로에서 적을 둔화하고 소규모 교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오로라가 스킬과 기본 공격으로 세 번 피해를 주면 '영혼 방호술'이 발동해 3초 동안 이동 속도와 치유량이 증가한다. 보유한 영혼이 늘어날수록 효과가 점진적으로 상승한다. '이중 저주(Q)'는 지정한 방향으로 복수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남길 수 있다. 스킬을 재사용하면 표식을 남긴 적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높은 기동력도 지녔다. 지정한 방향으로 뛰어올라 착지 시 투명해
2024-06-21
DRX의 서포터 '플레타' 손민우가 새로운 DRX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DRX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1, 2세트를 모두 집중력 있게 따낸 DRX는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손민우는 이날 레오나, 라칸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손민우는 "스프링 때 BNK에 다 졌다. 유리한데 진 경기가 많았다"며 "스프링엔 연습에서의 좋은 모습이 안 나왔는데, 서머 들어서 신인들이 경기장에 적응한 것 같다. 저도 신인들에 비하면 나름 베테랑이지만, 마찬가지로 헤매다가 적응했다. 그게 결과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시설이 경북도청 신도시에 지어진다.예천군은 18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e스포츠협회, KT와 함께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KT 김영섭 대표를 대신해 최시환 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e스포츠 대표팀이 최근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경북도청 신도시의 청년 인구 증가에 따른 여가 문화 활성화와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각 기관의 공감대를
징동 게이밍이 4전 전승을 기록하며 LPL 럼블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징동은 19일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서머 1라운드서 썬더 토크 게이밍(TT)을 2대1로 제압했다. 1라운드 A조서 4전 전승을 기록한 징동은 어센드(Ascend)인 승자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서 '룰러' 박재혁은 1대1이던 3세트서 카이사를 선택해 12킬 1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PL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대회 방식을 변경했는데 1라운드서 17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들어가 같은 조에 있는 팀이 3전 2선승제로 두 번씩 경기를 치른다. 각 조 상위 9개 팀이 승자조로, 하위 2개 팀(총 8개 팀)은 패자조로
LCK 최초로 정글 자이라를 꺼낸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가 만족감을 보였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다. 김건부는 이날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글 자이라를 선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스프링 때 kt에게 한 번 져서 살짝 긴장도 했다. 그런데 경기 잘 풀리면서 승리해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젠지와 kt 경기에서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역시나 김건부의 정글 자이라였다. 1, 2세트 모두 정글 자이라 픽의 이유를 보여준 김건부는 팀 3연승 선봉에 섰다. 자이라 픽에 대한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자이라 정글 등장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3연승,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오늘 2대 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 kt와 스프링에서 1승 1패였는데, 오늘 이긴 걸로 우위 가져가서 더 기분 좋은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젠지는 자이라를 정글로 기용하는 깜짝 전략을 선뵀다. 김 감독은 "자이라는 3~4일 정도 연습했던 것 같다. 몇 번 해봤는데 정글 속도가 너무 빨랐다"며 "또, 바텀에 서포터가 2
2024-06-20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DRX vs BNK 피어엑스1세트 DRX 승 vs 패 BNK2세트 DRX 승 vs 패 BNK DRX가 '테디' 박진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시즌 2승에 성공했다.DRX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DRX는 1, 2세트 모두 날 선 경기력을 보여준 박진성을 앞세워 승리하며, 지난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를 수습하고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1세트 DRX는 바위게 싸움 과정에서 먼저 득점했다. '테디' 박진성이 애쉬로 침착하게 플레이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후 미드에서 포탑 다이브를 허용했지만, 탑에서 이
kt 롤스터가 개막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강동훈 감독과 '표식' 홍창현은 3연패의 아쉬움을 드러내며 반등을 다짐했다.kt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1세트 불리한 상황에서도 좋은 한타 구도를 만들며 분전하기도 한 kt는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다시 무너지며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강 감독은 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패배도 아쉽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함께 자리한 '표식' 홍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kt 롤스터 0 vs 2 젠지e스포츠1세트 kt 패 vs 승 젠지2세트 kt 패 vs 승 젠지정글 자이라를 뽑은 젠지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젠지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에서 모두 정글 자이라라는 깜짝 픽을 선뵌 젠지는 운영과 교전에서 kt를 압도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광동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자이라 정글을 선택한 젠지는 1세트 초반부터 이득을 봤다. '캐니언' 김건부가 자이라로 바텀 갱킹을 성공했고, 이후 라인 주도권을
정글러 자이라가 LCK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젠지e스포츠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kt 롤스터와의 1세트서 '캐니언' 김건부에게 자이라를 쥐여줬다. LCK에서 자이라 정글이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포터 챔피언으로 인식됐던 자이라는 14.11 패치가 적용된 지난 8일 LEC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4대 리그 기준) 매드 라이온즈 코이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가 G2 e스포츠와의 경기서 꺼내 들었으나 패했다. 이후 LPL과 LJL, LCS에서 등장했으며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다. LCK에서는 선수들이 연구 중인데 김건부가 처음으로 선택했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이 4강과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4강 대진이 기존 강자와 새로운 얼굴의 대결로 짜여진 가운데, 결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력분석관 출신인 kt 롤스터 박찬화와 광동 프릭스 박기홍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해 가을 항저우에서 열렸던 아시안게임은 최초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당시 한국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했던 종목은 'FC 온라인'이었다. 곽준혁이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e스포츠 선수단 메달 행진의 시작을 알렸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선수단은 5명으로 구성된 바 있다. 사령탑 신보
LCS 스프링서 클라우드 나인(C9)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팀 리퀴드에 0대3으로 패해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시즌이 끝난 뒤 C9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하던 '타나토스' 박승규를 영입했고, '래퍼드' 복한규 감독을 복귀시켰다. 재정비 시간을 거친 C9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CS 서머 1주 차 개막전서 디그니타스에 2대1로 승리했다. '버서커' 김민철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화상 인터뷰서 "잔 실수가 잦아서 좀 더 개선해야할 거 같다"라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타나토스' 박승규 합류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선 "'타나토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시즌 2승을 올린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우승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T1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에서 T1은 라이벌 젠지e스포츠에 0 대 2로 완패했다.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만났지만, 최근 13경기 12승 1패의 천적 관계를 유지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이상혁은 이날 1세트에서는 코르키를, 2세트에서는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했다. 특히 2세트의 경우에는 트리스타나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상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완패했던 T1 '페이커' 이상혁이 최근까지 전시됐던 '페이커' 신전에 갔다 온 뒷이야기를 들려줬다.T1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던 T1은 시즌 2승 1패(+2)를 기록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젠지와의 경기서 아쉽게 패하면서 오늘 경기가 되게 중요했는데 이렇게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1세트서 굉장히 불리했는데 선수들이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결국 기회를 노렸던 거 같고 좋은 기회가 운 좋게 찾아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세트서 선택한 코
2024-06-19
◆2024 LCK 서머 팀 순위< 6월 19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광동 프릭스 3승0패 +5(6-1)2위 젠지 2승0패 +4(4-0)3위 T1 2승1패 +2(4-2)4위 디플러스 기아 2승1패 0(4-4)5위 한화생명 1승1패 0(3-3)5위 디알엑스 1승1패 0(3-3)7위 BNK 피어엑스 1승1패 -1(2-3)8위 OK저축은행 0승2패 -2(2-4)9위 KT 롤스터 0승2패 -3(1-4)10위 농심 레드포스 0승3패 -5(1-6)
◆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0대2 T1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T1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완패했던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한숨 돌렸다.T1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던 T1은 시즌 2승 1패(+2)를 기록했다. T1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중반까지 3개의 바다 드래곤을 앞세운 디플러스의 화력에 고전한 T1은 경기 후반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다. 경기 45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한 타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애쉬가 더블 킬을 기록한 T1은 디플러스의
광동 프릭스에게 패해 개막 3연패를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농심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농심은 개막 3연패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농심 '첼리'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분명 유리했던 순간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중간 과정서 유리한 포인트들을 잘 살리지 못했다"면서 "오늘도 0대2로 패해 믿고 기다려주는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큰 거 같다"며 연패에 아쉬움을 표했다. 3연패를 기록하는 동안 교전에서 아쉬운 부분이 나오는 거 같다고 한 박승진 감독은 다음 상대인 디알엑스와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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