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린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서머 시즌이 쉽지 않을 거로 예상했다. 광동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승을 질주한 광동은 3승(+5)를 기록하며 젠지e스포츠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광동이 개막 3연승을 달린 전 지난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이다. 반면 농심은 개막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약간 위태했고 앞으로 보완해야할 점이 많이 있지만 팀의 장점이 나오면서 승리로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개막전 대진을 보면서
2024-06-19
◆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 0대2 광동 프릭스1세트 농심 패 vs 승 광동 2세트 농심 패 vs 승 광동 광동 프릭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창단 이후 LCK에서 개막 3연승을 기록한 건 4년 만이다. 광동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승을 질주한 광동은 3승(+5)를 기록하며 젠지e스포츠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광동이 개막 3연승을 달린 전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인 지난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이다. 반면 농심은 개막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1세트 경기 35분 대지 드래곤 한 타 싸움서 대승
유럽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유로) 2024가 한국 시각으로 지난 15일 독일에서 막을 올렸다. 치열한 그룹 스테이지 일정을 소화하며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갈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유럽축구연맹(UEFA)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 게임인 'FC 24'를 기반으로 e유로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 UEFA는 지난 5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리기에 앞서, 결승전이 개최됐던 영국에서 e챔피언스 리그 2024를 진행했던 바 있다. e유로 2024 역시 e챔피언스 리그 2024처럼 플레이스테이션 5로 진행된다.예선전은 이미 지난 3월 진행됐다. 'FC' 시리즈 공식 대회인 FC 프로 24 오픈의 결과
서머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인 디플러스 기아가 T1과의 천적 관계 청산에 도전한다. 디플러스 기아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T1을 만난다. 디플러스 기아는 최근 몇 년간 T1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바 있다. 2021년 월드 챔피언십 4강전 이후 13번의 경기에서 12패를 기록 중이다.2022년 스프링부터 2023년 서머까지 매치 8연패를 당한 끝에 2023 서머 2라운드에서 2 대 0의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이후 다시 4연패를 당했다. 특히 2023 서머 2라운드 승리 당시에는 '페이커' 이상혁의 손목 부상 이슈로 빠지며 T1이 온전한 전력이 아니었고, 지난 스프링 시즌에
광동 프릭스가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광동의 마지막 개막 3연승 기록은 2020년 일이었다.광동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한다. 광동은 현재 2연승을 질주 중이다. kt 롤스터와 첫 경기에서 2 대 0의 완승을 거뒀던 광동은 지난 스프링 당시 두 번의 매치 패배를 안겼던 OK저축은행 브리온까지 2 대 1로 잡았다.2연승의 광동은 농심을 만난다. 개막 2연패를 당한 농심은 현재 kt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광동이 이날 경기에서 농심을 제압한다면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에 개막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기인' 김기인, '스
올해 상반기 최강 LCK 아카데미 팀을 가리는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의 플레이오프가 오는 22일부터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LCK 팀 소속의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는 LCK 산하 공식 리그다.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유망주들에게 기회와 도전의 장을 제공하는 대회다.올해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디알엑스 신한, 피어엑스 엘리트 아카데미, 젠지 스콜라스,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KT 아카데미, 광동 프릭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T1 e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 등 LCK 산하 아카데미 1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의 종목으로 채택됐다.EWC는 이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로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6,000만 달러(약 828억 원) 규모로 이스포츠 대회 역사상 전례가 없는 최고 액수다.EWC는 개별 종목의 우승팀을 가리는 ‘게임 챔피언십’과 이스포츠 월드컵 출전팀들의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전 세계 최고의 이스포츠 팀을 가리는 ‘클럽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게임 챔피언십’에서 총 21개 종목의 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크래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의 '에포트' 이상호가 이즈리얼을 높게 평가했다.OK저축은행이 18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호는 "개막전 패하고 온라인 경기를 이겼었다. 그래서 오프라인 경기서 승리하고 싶었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호는 "첫 경기 때는 저희 기준에서 티어 정리도 잘 되지 않았었다. 그리고 첫 경기라 그런지 긴장하는 선수도 많았다"고 돌아봤다.LCK CL은 2주 차부터 14.12 패치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호는 "유충이 상향되면서 드래곤과 유충 사이에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미드라이너 '세인트' 강성인이 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디플러스 기아가 18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성인은 "굉장히 기분이 안 좋다. 오늘 많이 아쉬웠던 거 같아서 돌아가서 열심히 할 것 같다"고 경기 승리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평소에 하던 걸 못 하게 되니까 분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강성인이 아쉬움을 드러낸 것처럼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디알엑스를 맞아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2세트의 경우에는 경기를 내
2024-06-18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3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8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연승을 달리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두 번째 세트를 내주며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를 가져가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 kt 롤스터 챌린저스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1세트서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차이를 벌렸다. 리신을 플레이한 '샤벨' 김단우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라이너들을 도왔다. 이후 '파덕' 박석현의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가 BNK 피어엑스 유스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OK저축은행이 18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BNK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접전 끝에 1세트서 승리한 OK저축은행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교전력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은 2연승을 달렸다.2세트에서도 1세트와 마찬가지로 초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먼저 이득을 본 팀은 OK저축은행이었다. '또이브' 방문영이 바이로 탑 갱킹을 시도했고, '강인' 최강인이 케넨으로 절묘하게 호응하며 첫 킬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는 침착하게 경기를
'림광철'이라는 아이디로 'FC 온라인' 공식 경기(랭크 게임)에서 실력을 발휘했던 강원FC 장재근이 프로 무대에서도 힘을 보여줬다. 장재근은 개인전 16강에서 kt 롤스터의 '황제' 곽준혁을 격파한 데 이어, 8강에서 울산HD FC의 박상익까지 꺾으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까지 오른 장재근은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는데, 핵심은 단연 JNM 루시우다.▶이 주의 선수: 강원FC 장재근팀전 1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장재근이 개인전 4강까지 오르리라 예측한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진출 포인트 0.8로 0.75를 기록한 피굽남의 신경섭과 kt의 김관형을 아슬아슬하게 제친 장재근은 선수 순위 16위로 개인전 막차를 탔다. 이에 더해 개인전 첫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르게 확정 지었다. 스테이지 1 정규 시즌 당시 전승을 기록했던 게 주요했다.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정규 리그는 11개 팀이 알파조와 오메가조로 명명된 2개의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스테이지 2는 다른 조에 속한 팀과 경기해 순위를 가렸던 스테이지 1과 달리, 그룹 내 같은 조에 속한 팀들끼리 경기한다. 여기에 스테이지 1 정규 리그의 결과와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이란 방식 속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1주 차만에 플레이오프 행을 확정 지은 팀이 나왔다. 주인공은 DRX다. 스테이지 1 정규 리그에서 오메가 조에 속해 알파 조의 모든 팀을
LCK서 젠지e스포츠에 매치 9연패를 당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무기력하게 패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T1은 지난해 서머부터 시작된 젠지 전 매치 9연패에 빠졌다.'구마유시' 이민형은 "조금 무기력하게 진 거 같아서 아쉽다. 팬 분들에게 죄송하다"라며 "개인적으로 바텀 쪽을 생각하면 애쉬, 칼리스타, 세나 3밴이 나왔는데 그 다음에 좋은 픽이 뭔가에 대한 정리가 안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바텀 쪽이 허무하게 무너진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 챔피언이 없을 때 그다음 챔피언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에게 붙어 다니는 단어는 '라스트댄스'다. 2022년 디알엑스 시절 LoL 월드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혁규는 2023년 디플러스 기아에서 '라스트댄스'를 예고했으나 1년 기회가 더 주어지며 kt와 계약을 맺었다. 김혁규는 사실상 올해가 선수 생활 마지막이다. 그런데 은퇴를 지칭하는 단어인 '라스트댄스'를 사용하는 선수가 김혁규 말고 한 명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바로 베트남 LoL e스포츠의 영웅인 '리바이' 레꽝주이다. GAM e스포츠는 17일 유투브에 영상을 공개하고 '리바이'의 '라스트 댄스'를 예고했다. 지난 2015년 스카이 레드서 데뷔한 '리바이'는 GAM e스포츠의 전신인 기가바이트 마린즈
2024-06-17
세계 최고 발로란트 여성팀이 되기 위한 여정, ‘2024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의 스테이지 2 참가 접수가 17일 시작된다.‘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는 발로란트 e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활약할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대회다. 지난 5월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 상위 팀 미르 게이밍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GC(BSG GC)는 스테이지 2 본선에 선착했으며, 이번 스테이지 2의 우승팀은 한국 대표로 상위 대회인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에 참가하게 된다.2024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의 참가 접수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참가 마감은 7월 1일 자정이고, 참가 자격은 첫 경기 시작일인 7월 20일 기준 만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SK게이밍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 지금까지 G2 e스포츠가 LEC 왕조를 구축했다면 현재 진행 중인 LEC 서머는 다르다. G2가 주춤한 사이 프나틱과 함께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SK게이밍이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상위권으로 올라있다. SK게이밍은 17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에서 열린 LEC 서머 2주 차서 프나틱에게 패했다. 개막 4연승을 달리던 SK게이밍은 첫 패배를 당했다. '노아' 오현택과 '준' 윤세준이 활약 중인 프나틱은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는 4전 전승의 두 팀의 대결로 주목받았다. LEC에서는 1주차 최고의 매치로 선정했고 경기 중간에는 '아무것도 못 하죠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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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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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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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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