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이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재도약을 그리는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를 공개했다.OGN은 16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Game Not Over'서는 선수 개개인과 팀의 특색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지루한 메타를 타파하는 새로운 경기 규칙들을 도입한다. 과거 '페이커' 이상혁(T1)과 '류' 유상욱(현 피어엑스 감독)의 제트 맞대결을 가능하게 했던 블라인드 픽을 재도입했고, LPL 서머 그룹 스테이지서 진행하는 '피어리스 밴픽'을 사용된다. 또한 정석처럼 굳어진 EU 메타(탑, 정글, 미드 1명식, 바텀 2명)의 팀 구성 방식을 금지하며 경기
2024-05-23
OGN이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재도약을 그리는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에 참가하는 T1 스트리머인 '운타라' 박의진이 솔로랭크서 자주 사용하는 티모를 프로젝트서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OGN은 16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박의진은 이날 행사서 "프로젝트에 참가한 계기는 블라인드 픽 진행한다는 걸 들었는데 그러면 솔로랭크에서 자주하는 티모를 대회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라인스왑이 종종 나왔지만 선수 시절에 못했던 챔피언을 이런 대회서 하면 좋을 거 같았다"며 참가 취지를 설명했
LCK 서머가 내달 12일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결정됐다. 지난 시즌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젠지e스포츠와 T1의 대결은 1주 차 마지막 경기인 16일 두 번째 경기로 편성됐다. 2022년 LCK 스프링부터 이번 스프링까지 다섯 스플릿 연속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대결이기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개 팀이 참가해 팀별로 18경기씩 총 90경기로 구성된 서머 정규 리그는 2023년 도입한 '새터데이 쇼다운(Saturday Showdown)' 방식을 유지한다. 일요일 2경기 이후에 진행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롤리나잇(LoLly Night)'에 참여할 기회를 균등 배분하기 위해 모든 팀이
중국 청두에서 약 3주간 치러진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막을 내렸다. 이번 MSI의 주인공은 젠지e스포츠였다. 젠지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그 중심에서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데뷔 7년 만의 일로, 숱한 좌절을 딛고 도전을 이어 온 끝에 맛본 달콤한 열매였다. 많은 프로게이머가 영광을 기대하지만, 모두가 그 영광을 누릴 수는 없다. 결국 모든 대회에서 최후의 자리에는 단 한 명, 혹은 한 팀만이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팀이 그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수많은 팀이 경쟁 끝에 패하면서 좌절을 맛본다.하지만 많은 e스포츠 팬들은 그런 좌절을 딛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에게 열광해
바이탈리티 정글러인 '셀프메이드' 오스카르 보데레크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했다. 바이탈리티는 23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셀프메이드'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셀프메이드'는 매드 라이온즈 2군 팀과 SK게이밍, 프나틱, 바이탈리티에서 활동했으며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소속팀 프나틱이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2021년 5월 프나틱을 떠나 바이탈리티에 합류한 '셀프메이드'는 감독과의 불화설 등 '하루' 강한승과 '보' 저우양보에 밀려 2군 팀인 바이탈리티.비로 내려갔다. 바이탈리티와 결별한 '셀프메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게임단인 트위스티드 마인즈에 입단했다. 스타2,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벌어지는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게임단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700만 달러(한화 약 95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게임단이 '클럽 챔피언십'에 참가하려면 최소 2개 종목에서 상위 8위 안에 들어야 한다. '클럽 챔피언십' 우승은 최소 1개 이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야 하는데 만약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게임단이 이 조건을 달성하지 못할 때 요건을 충족한 차순위 게임단에 돌아가게 된다. e스포츠 월드컵 포인트도 공개됐다. 초청전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15개 게임단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이 40만 달러(한화 약 5억 4천만 원)인 카운터 스트라이크2서 우승을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서 8강까지 갔지만 징동 게이밍(JDG)에게 패해 2023년 일정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는 2024시즌을 앞두고 '비디디' 곽보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4자리가 바뀌었다. 탑은 최고 유망주라고 평가받던 '퍼펙트' 이승민이 콜업됐으며 나머지 3자리는 디알엑스의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주역인 '표식' 홍창현,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를 영입했다. 타이트 한 예산 속에서도 로스터를 잘 구성했다고 평가받은 kt는 LCK 스프링서 11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2대3으로 역전패당하면서 스프링 여정은 끝이 났다.◆ "서머 잘할 준비가 됐다."스
PGS 3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 한국 대표 세 팀이 각오를 다졌다.22일 3일간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됐다. 그 결과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네 팀 중 GNLe스포츠,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GNL과 광동, 젠지는 각각 8위, 9위, 12위를 기록했다. 세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좋은 경기력을 다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젠지의 '애더' 정지훈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 소감을 묻는 질문에, "2일 차 경기에서 기복이 있었던 게 아쉽다"며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반면 광동의 '규민' 심규민은 "파이널 진출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좋거나, 나쁘지 않다"며 "힘
T1 '페이커' 이상혁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첫 번째로 전설의 전당에 입성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SNS을 통해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 첫 번째 헌액자로 '페이커' 이상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데뷔한 이상혁은 네 번의 LoL 월드 챔피언십, 두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10번의 LCK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은 매년 1명의 프로 선수가 헌액되며 헌액자 선정은 e스포츠 업계 베테랑과 각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투표단이 진행한다. 선정 기준은 국제적 지위, 국제 대회 및 지역 리그 우승 기록, 포지션별 주요 통계, LoL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 기여도 등을
리빌딩에 들어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크라인' 위안청웨이과 '윙크' 장루이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3승 13패에 그치며 17개 팀 중 16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EDG는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계약에 실패했고, 미드 라이너 '피셔' 이정태와도 결별했다. 리빌딩을 진행 중인 EDG는 인빅터스 게이밍(IG)서 활동했던 '크라인'과 '윙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영미라클서 데뷔한 '크라인'은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가 2020년 LPL 스프링서 개막 돌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한 선수다. 이후 로얄 네버 기브 업(RNG)로 이적한 '크라인'은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을 경험했다. 이후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한 '크라인'은 IG에서 선수 생
PGS 3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 GNL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광동과 GNL에 더해 2일 차에 경기를 마쳤던 젠지e스포츠 역시 그랜드 파이널 행을 확정 지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17위를 기록, 간발의 차이로 탈락했다.광동과 GNL이 22일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룹 스테이지 A/C조 경기에서 각각 8위, 9위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마지막 날 내내 그랜드 파이널 진출 안정권 주변에서 머물며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했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65점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던 젠지 또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웨이보 게이밍에 16위 자리를 내주며
2024-05-22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가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3일차 경기를 앞두고 B조는 모든 경기를 마친 가운데, 젠지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 안정권에 진입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다소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됐다.21일(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PGS 3 그룹 스테이지 B/C조 경기가 열렸다. 20일 진행된 A/B조 경기 결과와 합산해 B조에 속한 팀은 12번의 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그런 가운데, B조에 속한 한국의 젠지는 65점을 기록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51점을 기록했다.1일 차 A/B조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한 번의 치킨까지 곁들여 53점을 획득했던 젠지는 2일차에는 다소 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LPL이 조 편성을 마무리했다. LPL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서머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을 진행했다. 스프링 상위 4개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 TES, 징동 게이밍, 닌자 인 파자마스(NIP)가 1번 시드를 받은 LPL 서머는 나머지 13개 팀은 스프링 성적에 따라 2번부터 4번 풀로 나뉘어 들어갔다. 스프링 우승팀인 BLG는 B조에 들어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 LGD 게이밍, WE와 경기를 치르며 준우승팀 TES는 C조에서 리닝 게이밍(LNG), OMG, 레어 아톰을 상대한다. 징동 게이밍은 A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 FPX, 썬더 토크 게이밍(TT)과 맞붙는다. NIP는 D조에서 애니원즈 레전드, 인빅터스
2주차 일정까지 마무리한 2024 eK리그 챔피언십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1위 광동 프릭스부터 최하위 피굽남까지의 승점 차이는 9점이다. 9점은 eK리그 챔피언십 규정상 한 경기만에 따라잡을 수 있는 승점 차이다. 그만큼 순위 경쟁이 불타고 있다.이런 흐름에는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 kt 롤스터 등의 강팀이 치고 나가지 못한 영향이 크다. 광동의 경우 1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중위권과 승점 차가 크지 않다. 울산HD FC와 피굽남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 중이지만, 개막전에서 라이벌 kt에 패했다. 그동안 kt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만큼 아쉬운 패배였다.kt는 개막 2연전을 우승 후보인 광동, 젠지와 맞붙어 각
지난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해 탈락한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과 '퍼펙트' 이승민은 휴가를 마친 뒤 숙소로 복귀해 서머 시즌을 앞두고 있다. 홍창현과 이승민은 최근 만난 자리서 서머 시즌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젠지e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등장했던 라인스왑에 대해선 까다로운 게 사실이지만 라이엇 게임즈서 핫픽스를 적용시키면 사용하기 힘들 거로 예상했다. 만약에 라인스왑이 계속 사용되더라도 순위와는 상관없을 거라고 한 그들은 서머 시즌서는 스프링과는 다를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가 '첼리' 박승진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농심이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승진 감독 대행의 정식 감독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박승진 감독은 지난 2월 스프링 시즌 도중 '아이린' 허영철 감독이 자진 사퇴로 팀을 떠나며 감독 대행 역할을 맡았다. 이후 대행으로 스프링을 마무리한 박 감독은 정식 감독으로 서머 시즌을 맞게 됐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승철 대행은 2020년 LCK 서머 승강전부터 현재 팀 농심(당시 팀 다이나믹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2년에는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감독으로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준우승, 서머 우승 등의 성과
2024-05-21
최하위로 처져있던 피굽남이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19일 열린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피굽남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를 맞아 무려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피굽남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노영진이 'FC 온라인 황제' 곽준혁을 맞아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또한 2주차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광동 프릭스가 1위로 올라섰다. 광동은 피굽남을 상대로 스윕 승을 따냈는데, 승리의 중심에는 측면에서 존재감을 뽐낸 23KB 시즌 백성동이 있었다.▶이 주의 선수: 피굽남 노영진피굽남은 지난 승강전에서 젠지e스포츠(舊 엘리트)를 상대로 올킬 승의 파란을 일으키며 eK리그 챔피언십에 합류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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