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로 인해 글로벌 밴을 당했던 오리아나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오리아나 버그가 해결됐으며, 챔피언이 롤드컵에 다시 활성화된다"며 글로벌 밴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리아나는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부터 다시 사용 가능해졌다. 오리아나는 앞서 10일 벌어진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로그와 GAM의 경기서 발생했다. 당시 '라센' 에밀 라르손의 오리아나 궁극기 '충격파'가 구체에서 터지는 게 아니라 몸에서 터지는 버그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오리아나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는 14일(
2022-10-12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북미 LCS가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LCS를 대표해 롤드컵에 참가한 3팀은 1라운드를 모두 마무리한 시점에서 0승 9패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3팀 모두 이렇다 할 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력하게 9경기를 모두 패했다는 점이다. 경기력에 반전을 주지 못한다면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2015년과 2019년, 2020년 총 세 번의 대회에서 LCS는 대표팀 전원 8강 진출에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대회에서도 몇몇 팀들은 자존심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분전했다. 2015년에는 클라우드9(C9), 2019년에는 TSM, 2020년에는 팀 리퀴드와 플라잉 퀘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LCK 대표로 출전한 4개팀이 1라운드에서 모두 2승1패를 기록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LCK(한국) 대표로 2022 롤드컵에 출전한 젠지, T1, 담원 기아, 디알엑스가 10월 8일부터 11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2승1패를 기록하며 각 조 상위에 랭크됐다. ◆A조 T1, 프나틱-EDG와 공동 1위그룹 스테이지 A조에 배정된 T1은 '유럽의 맹주' 프나틱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지난 해 롤드컵 우승팀인 에드워드 게이망을 잡아내면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T1의 출발은 깔끔했다. 그룹 스테이
디알엑스의 '베릴' 조건희가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게 될 로그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알엑스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GAM e스포츠를 완파하고 2승 1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베릴' 조건희는 렐을 플레이하며 한타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건희는 "1패를 적립해서 아쉽기는 하다"며 "그래도 아직 2라운드가 남아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남은 기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1라운드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디알엑스는 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받던 LPL 2번
2022-10-11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이 LCK 1시드에 대한 부담감을 이야기했다. 젠지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 박재혁은 케이틀린을 활용해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서 박재혁은 LCK 1번 시드에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저희가 지금 1시드로 와서 부담감을 느끼는 편이다"라면서도 "그 부담감을 즐기려고 한다"며 멘탈을 다잡고 있음을 밝혔다. 또, LCK 결승에 비해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박기영이 가장 먼저 3라운드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박기영은 9일 경기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3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민초단의 박진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조 1위를 확정 지은 박기영 3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이 밖에도 eK리그 시즌2 3주 차는 광동의 에이스 최호석의 부활, 김정민과 김성훈이 보여준 노장의 힘 등 흥미로운 결과를 낳았다.◆가장 먼저 8강 진출 확정한 대전 박기영박기영은 9일 경기에서 박진성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시즌1 초반 5연승을 달리는 등 신예의 돌풍을 보였던 박기영은 시즌 막바지에 폼이 떨어지면서 아쉬움 속에 지난 시즌을 마
젠지e스포츠가 쉽지 않은 경기 끝에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제압했다. 젠지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은 경기 초반 순간이동 활용으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젠지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플라잉 오이스터와 난타전을 펼쳤다. 상대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최현준이 팀의 든든한 기둥이 돼주었다. 레넥톤-리신-신드라를 꺼내 들며 강력한 상체 조합을 완성한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로 젠지는 케이틀린-럭스를 선택하며 강력한 바텀 라인전을 준비했다. 정글에서도 성장형 챔피언인 헤
세주아니로 활약하며 CTBC 플라잉 오이스터 격파 선봉에 선 '도란' 최현준이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젠지e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에서 접전 끝에 플라잉 오이스터를 제압했다. 최현준은 세주아니를 플레이하며 승리를 따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현준은 "물론 항상 중요하지만, 오늘 꼭 이겨야하는 상대여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승리해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최현준은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로 경기 내내 존재감을 보였고, 후반에는 놀라운 탱킹력을 과시하며 전투 승리를 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권역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 총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시아와 유럽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아시아퍼시픽과 아메리카는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각각 2주씩 대회를 진행했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25만 달러(총상금 1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치
23분 만에 GAM e스포츠를 제압한 디알엑스 '표식' 홍창현이 킨드레드를 꺼낸 배경에 대해 코칭스태프에게 어필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알엑스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GAM과의 경기서 승리하며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반면 GAM은 3전 전패를 당했다. 이날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킨드레드로 1킬 1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한 '표식'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킨드레드에 자신있고 요즘에 그레이브즈가 많이 나온다. 그레이브즈 상대로 킨드레드로 잘하다 보니 코칭스태프에 어필을 많이 했다"며 킨드레드를 꺼
디알엑스가 23분 만에 GAM e스포츠를 제압했다. 디알엑스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GAM과의 경기서 승리하며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무리 했다. 반면 GAM은 3전 전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탑 레드를 먹기 위해 들어가던 GAM의 3명을 잡은 디알엑스는 '제카'의 사일러스가 끊겼지만 GAM의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탑에서는 다이브를 시도하던 '키아야'의 잭스를 끊어낸 디알엑스는 오브젝트 싸움서 '제카'의 사일러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디알엑스는 오브젝트를 스틸 당했지만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꺾고 2승째를 챙긴 젠지 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LCK 1시드라는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젠지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아리로 7킬 노데스 11어시스트로 활약한 '쵸비' 정지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아무래도 바텀 쪽서 정리할 때 레드에서 싸움이 일어났는데 합류를 하지 못했다. 그때 스노우볼이 굴려지는 게 멈춰졌다"며 "그렇지만 힘들다고는 생각 안 했다"며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라인전 패왕
젠지 e스포츠가 난타전 끝에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꺾고 2승째를 챙겼다. 젠지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무리 했다. 경기 7분 바텀 포탑 다이브 때 '쵸비'의 아리가 상대 바텀을 정리한 젠지는 탑에서 '도란'의 세주아니가 잡혔지만, 이어진 바텀 싸움서 2킬을 추가했다.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낸 젠지는 경기 23분 탑 레드서 '코알라'의 파이크와 '레스트'의 레넥톤에게 킬을 내줬다. CTBC가 추격하는 상황서 젠지는 경기 25분 오브젝트 2개를 쌓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 '크라운' 이민호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코치로 선임됐다. 2014년 LoL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이민호는 여러 국제 리그와 팀에서 활약했으며, 2017년에는 롤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세계 최고 미드라이너를 뜻하는 ‘세체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민호는 e스포츠 팬들에게 하위권 팀에서 시작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롤드컵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큰 감동을 선사한 선수다. 이민호는 현역 시절 최고의 기량을 보였던 젠지로 돌아와 GGA 리그오브레전드 코치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다. 이민호는 "선수로서 정상을 찍었던 젠지에서 e스포츠 교육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돼 의
이블 지니어스(EG)를 꺾고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무리한 담원 기아 '너구리' 장하권이 메타 해석에 대해선 팀 코칭스태프가 최고다고 강조했다. 담원 기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EG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2승 1패, EG는 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제이스로 좋은 모습을 보인 '너구리' 장하권은 "징동 전서 패한 뒤 픽에 대해 고민했다. 어떤 조합이 우리 팀과 저의 성향에 잘 어울릴지 생각했다"며 "사실 정해두고 온 건 아니다. 해봐야 될 거 같아서 선택했다. '인스파이어드
담원 기아가 이블 지니어스(EG)를 꺾고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2승 1패로 마무리 했다. 담원 기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EG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2승 1패, EG는 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현재까지 북미 팀은 8전 전패.경기 초반 탑에서 킬을 나눠가진 담원 기아는 '인스파이어드'의 헤카림 갱킹 때 '너구리'의 제이스가 다시 한번 죽었다. '캐니언'의 리신이 바텀 갱킹 때 '덕담'의 아펠리오스가 '벌칸'의 바드를 잡은 담원 기아는 퇴각하다가 '조조편'에게 '켈린'의 레나타 글라스크가 끊겼다. 경기 9
TES까지 잡아내며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로그 '말랑' 김근성이 팀원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로그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 차 TES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로그는 3전 전승. TES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말랑' 김근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마오카이를 생각했는데 '오도암네'가 하고 싶다고 해서 리신을 선택했다. 그런데 생각한 대로 잘 풀렸다"며 "(서포터 '트림비' 아드리안 트리버스의 활약에 대해선) 우리 팀 인게이지 하는 선수들이 예술적, 창의적으로 각을 보는 거 같다. 믿어
1
'제우스' 최우제, "우린 우승하러 온 팀... 크게 돌아가도 신경 안 써"
2
[VCT 퍼시픽] 킥오프 챔피언 젠지, PRX에 석패…스테이지 1 준우승
3
LCK CL, 서머 시즌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시범 도입
4
[eK리그] 개막 첫 주, 엇갈린 '타겟맨' 훈련 코치 반응
5
'빈' 천쩌빈, "'기인' 좋은 선수이지만 '제우스'보다는 아냐"
6
[LPL 돋보기] 한 시즌 휴식 취한 '타잔' 이승용, 웨이보 게이밍 합류
7
'EU의 희망' G2, TES 3 대 0으로 완파…T1-TL 승자와 맞대결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