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퍼스트 제너레이션(이하 퍼제)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승으로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 여성부 4강에 진출했다. 퍼제는 22일 벌어진 경기에서 세렌디피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 골든 라운드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퍼제 배연진은 "지난 시즌보다 쉽게 올라온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지난 시즌보다 쉽게 올라온 것 같아서 기쁘다. 조 편성부터 수월했던 것 같다
2014-12-22
MVP 피닉스가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비시게이밍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MVP 피닉스는 20일 벌어진 KDL 글로벌 매치에서 비시게이밍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MVP 피닉스 '힌' 이승곤과 '레이센' 이준영은 "솔직히 승리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Q 세계 1위 비시게이밍을 잡아낸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승곤=중국 전지훈련 갔을 때 스크림을 했는데 그 때는 일방적으로 패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도 성장했지만 비시게이밍도 로스터에 변화가 있었다. 이후 비시
2014-12-20
후야 타이거즈가 프리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2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면서 전체 3위로 마무리지었다.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던 선수들이 모였다고는 하지만 호흡을 맞춘지 오래 되지 않았던 후야는 초반에는 손발이 맞지 않으면서 고생했지만 인크레더블 미라클, CJ 엔투스전에서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그 연결고리는 송경호였다. CJ와의 대결에서 순간이동을 통해 원거리 지원을 성공한 송경호는 압도적으로 성장하면서 팀에게 완승을 선사했다. 송경호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은 프리시즌에서 한 세트도 쉬지 않고 나섰다. 채광진이 커즈 게이밍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홀로 남아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는 배준식은 어깨가 무거울 수도 있지만 매 경기 훌륭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팀이 4승1무(세트별 9승1패)로 프리시즌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Q 승리한 소감은.A 프리 시즌 들어서 KT에게 한 세트를 내준 것 이외에는 모두 승리해서 기쁘다.Q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특별히 준비한 전
레이브가 MVP 피닉스를 제압하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KDL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레이브는 시즌4에서 MVP 피닉스를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레이브의 권평 매니저와 '제요' 지오 마다약은 "KDL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디 인터내셔널5에 올라가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Q 우승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권평=5경기 하단에서 싸움에서 승리한 뒤 우승했다고 생각했다. A 지오 마다
'CS 먹는 기계'로 유명한 비시게이밍 'Black^' 도미니크 레이트마이어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도미니크는 20일과 21일 오후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글로벌 매치에서 MVP 피닉스와 레이브와 경기를 치른다.도미니크는 19일 만난 자리에서 "3~4달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은 e스포츠 환경이 뛰어나고 선수들도 진지하게 경기에 임한다"며 "한국에 입국한 뒤 곧바로 현장에 와서 피곤하지만 친숙
한국 팬들에게 '빙삼이'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진 비시게이밍 'iceiceice' 대럴이 코리아 도타2 리그(KDL) 글로벌 매치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해 열린 도타2 인비테이셔널에서는 DK(해체) 소속으로 참가했던 대럴은 디 인터내셔널4 대회 이후 비시게이밍으로 이적했다. 대럴은 19일 열린 인터뷰에서 "서울에 와서 정말 좋다. KDL 글로벌 매치를 앞두고 연습할 시간은 별로 없었지만 진지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Q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말해달라.A 지
디 인터내셔널4를 통해 세계적인 캐리로 자리매김한 뉴비의 '하오' 첸치하오가 한국을 방문했다. 첸치하오는 20일과 21일 오후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4 글로벌 매치에서 MVP 피닉스와 레이브와 경기를 치른다.2011년 타이루 소속으로 도타2 게이머로 데뷔한 첸치하오는 통푸와 인빅터스게이밍을 거쳐 지난 2월 신생팀 뉴비에 합류했다. 첸치하오는 19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드라
KT 롤스터 전태양이 글로벌 시드를 받고 출전한 에이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꺾고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16강에 합류했다. 전태양은 18일 벌어진 스타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사샤 호스틴에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전태양이 옥션 올킬 온게임넷 스타리그 이후 1년 만에 개인리그 16강에 올랐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승리했지만 심리전에서는 사샤에게 말렸다. 사샤가 긴장안했으면 패했을 것이다. Q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나. A 상대 스타일을 모르
2014-12-18
KT 롤스터 '썸데이' 김찬호의 독무대였다. 김찬호는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 시즌 후야 타이거즈와의 경기 1, 2세트에서 모두 레넥톤을 골라 맹활약을 펼쳤다. 김찬호는 1세트에서 잘하고도 패했다. 마음을 가다듬은 김찬호는 2세트에서 울분을 토하듯 최전방에서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승리를 주도했다.Q 승리한 소감은.A 프리시즌 네 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쉽다. Q 왜 계속 본인이 나오면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대를 모았던 '신리쌍록'의 승부는 스타테일 이승현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승현은 18일 벌어진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챌린지에서 이영호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현은 경기 후 "운도 잘 따라줬고 상대가 실수를 많이 했다. 16강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신리쌍록'에서 압승을 거뒀다. A 운도 잘 따라줬고 상대가 실수를 많이 했다. 16강에 진출해서 기쁘다. Q 이영호의 실수는 무엇인지. A 1세트에서 벙커를 짓기 위해
6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진에어 그린윙스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CJ 엔투스를 2대0으로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 동안 불안정한 호흡과 미숙한 대규모 전투로 승리의 맛을 보지 못했던 진에어는 CJ전을 앞두고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그 각오는 달콤한 승리로 돌아왔다.'트레이스' 여창동은 전투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갱맘' 이창석은 팀에 완벽히 녹아든,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완벽한 플레이를 펼
가능성은 보였지만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했던 중고 신인 SK텔레콤 T1 조중혁이 삼성 갤럭시 강민수를 꺾고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조중혁은 18일 벌어진 챌린지 2일차 경기에서 강민수를 3대1로 제압했다. 조중혁은 "많은 팬들 앞에서 승리해서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Q 스타리그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KT 롤스터 이영호와 스타테일 이승현 경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왔는데 팬들이 보는 앞에서 승리해서 기쁨
"실력은 있지만 멘탈 때문에 좋은 모습을 주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그런 선수들의 멘탈을 잡아줄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습니다."선수 시절 '인간본좌'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던 삼성 갤럭시 김동건 코치가 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김동건 코치는 18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스포티비 스타리그 챌린지 2일차 경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의 멘탈을 잡아줄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
예선을 뚫어낸 뒤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를 한 이유가 있었다. 이병렬은 32강 상대가 김민철로 확정 된 뒤 인터뷰에서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이병렬은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김민철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생애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병렬과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를 정리했다. Q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첫 본선 진출이라 더 기쁜 것 같다. 이렇게 빨리 올
32강 대진이 결정됐을 때 누구도 하재상이 윤영서를 잡아낼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하재상이 방송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에 비해 윤영서는 지난 시즌 강력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재상은 제대로 독기를 품었다. 1, 2세트를 내주고도 집중력을 발휘해 3, 4, 5세트를 내리 따내는 괴력을 보여주며 결국 윤영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Q 생애 첫 개인리그 본선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그동안 계속 예선만 뚫고 본
이번 스포티비 스타리그는 3대 프로토스라 불렸던 김유진, 주성욱, 정윤종이 모두 탈락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프로토스 세대교체에 관심이 몰려 있었다. 그리고 김도우가 그 첫 번째 프로토스가 됐다. 김도우는 김도욱을 상대로 ‘패패승승승’을 기록하며 대역전을 거두고 16강에 합류, 지난 시즌 우승자 프로토스의 자존심을 살렸다.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1, 2세트를 지고 난 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그래도 집중해서 경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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