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1주차 경기가 끝나고 눈에 띄는 팀이 있다. 바로 올해 창단한 신생팀 e스포츠 프롬(EFM)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이다. 두 팀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강팀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EFM은 '고나' 지현우와 '오르카' 이장원, '엑스쿼드' 권성현, '솔루션' 박승찬, '라스칼' 송민서로 2월 1일 창단된 팀이다. 신생팀답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지만, 좋은 결과를 잘 만들어내고 있다. EFM의 장점은 몰아치는 능력이다.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10(이하 BSC)에서 EFM은 총 7경기 중 3번이나 치킨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1등을 차지한 경기에서
2024-03-27
30일부터 시작되는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14.5 패치가 아닌 14.6 패치로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플레이오프 1주 전 패치가 결승까지 갔지만, 이번 시즌은 14.5 패치를 한 주 소화하고 플레이오프에는 14.6 패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메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챔피언은 역시 아지르다.아지르는 지난 3월 초 적용된 14.4 패치부터 글로벌 밴이 됐다. 스킬 연계 시에 버벅대는 버그가 발생했던 것이 그 이유다. 14.4 패치를 지나 14.5 패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글로벌 밴이었던 아지르는 14.6 패치를 통해 다시 사용 가능해진다.아지르는 지금까지 LCK 통산 997번 등장했다. 1,188번 등장한 리신과 1,181번 등장
T1 '케리아' 류민석이 LCK 스프링서만 5연속 퍼스트 팀에 들어가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 디알엑스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류민석은 스프링서 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처음으로 퍼스트 팀에 포함됐다. 이후 T1으로 이적한 류민석은 2021 LCK 스프링서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칸' 김동하(은퇴), '캐니언' 김건부(젠지e스포츠), '쇼메이커' 허수,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과 함께 LCK 퍼스트 팀에 뽑혔다.2021년 LCK 서머서도 퍼스트 팀에 들어간 류민석은 2022년에 이어 2023년 전승 우승을 달성했던 LCK 스프링서는 T1 팀원들과 함께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17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젠지e스포
2024-03-26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2024 LPL 스프링 정규 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BLG는 LPL 스프링서 15승 1패(+25)를 기록하며 13승 3패(+15)의 징동 게이밍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BLG는 지난해 서머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정규 시즌 1위에 올랐다. 1위를 확정한 BLG는 플레이오프 4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된다.2023시즌이 끝난 뒤 징동 게이밍서 활동하던 '나이트' 줘딩을 영입한 BLG는 4주차서 인빅터스 게이밍(IG)에게 0대2로 패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BLG는 IG전 패배 이후 10연승을 기록 중이다. '룰러' 박재혁,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이 2위에 올라있지만 12승 3패(+19)로 3위를 기록 중인 TES가 최종전인 닌자
한국과 중국, 대만, 베트남 대표가 모여 자웅을 겨루는 FC 프로 마스터즈가 한 달 남았다. 오는 4월 26일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인 FC 프로 마스터즈는 PC와 모바일 두 가지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PC 플랫폼에서는 'FC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에서는 'FC 모바일'로 펼쳐진다.총 4개국에서 출전하는 모든 팀과 선수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한국을 대표할 선수와 팀은 결정됐다. 'FC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주인공이다.'FC 모바일'의 경우 지난 3월 한 달 동안 펼쳐진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소다' 홍지홍과 '조스카
kt 롤스터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챔피언에 등극하며 대회 최초로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박찬화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kt는 라이벌 광동 프릭스를 4대1로 제압했다. 그리고 이 경기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곽준혁이었다. 이번 시즌 부진을 완벽히 털어낸 곽준혁은 1세트 3 대 3 다인전 포함 하루 3승을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곽준혁과 kt의 우승에는 저급여 골키퍼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23 시즌 노페르트의 공도 컸다.▶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곽준혁곽준혁은 명실상부 'FC온라인' e스포츠 최고 스타다. 2022년 eK리그 정식 출범 이후에는 기량이 더욱 만개했고, 국내 및 국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에 섰던 T1은 이번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1라운드에 비해 2라운드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15승 3패, 세트 득실 +24의 좋은 성적과 함께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T1은 마지막까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2위 경쟁을 했다. 특히 지난 15일 맞대결에서 1-2로 패하면서 승수는 같아지고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2위를 유지했다. 자력 진출을 위해서는 지난주 남은 일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야 했다. 그리고 T1은 20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위기를 맞는다.난
젠지e스포츠의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쵸비' 정지훈이 스프링 스플릿 MVP로 선정됐다. 정지훈이 시즌 MVP를 수상한 것은 투표제로 변경된 2020년 이후로는 처음이다. 또한 정지훈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올 프로 퍼스트 팀까지 가져가며 3관을 달성했다.LCK는 26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MVP 및 올 프로 팀을 발표했다. 시즌 내내 존재감을 뿜어냈던 정지훈은 그 활약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 2024 LCK 스프링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지난 2018년 그리핀 소속으로 LCK에 처음 등장했던 정지훈은 이듬해
황제 김정민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더블을 달성했다. 국내 대회에서 자신의 완벽한 부활을 알린 김정민은 다시 한번 세계 대회를 정조준한다.김정민의 kt는 2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광동 프릭스를 4 대 1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kt는 박찬화가 부상으로 빠진 악재 속에서도 라이벌을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우승으로 개인전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김정민은 이번 시즌 두 번의 우승에 성공, 이른바 '더블'을 달성했다.사실 이번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김정민의 이런 활약을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피파온라인 3' 시절 전성기를 보내며 '
2024-03-25
예상대로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상대 팀을 광동 프릭스를 선택했다. 시즌 15승 3패(+19)를 기록하며 LCK 스프링 스플릿서 3위를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 팀으로 광동을 지명했다. 한화생명과 광동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오는 30일에 벌어진다.두 팀의 대진은 한화생명의 선택 전부터 유력했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24일 kt 롤스터와의 최종전이 끝난 뒤 인터뷰서 "플레이오프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만날 가능성이 99%일 거다"라며 "한화생명이 너무 잘해서 쉽지 않지만 무기력하게 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수'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광동을 선택하면서
◆ 2024 LCK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 순위1위 젠지e스포츠 17승 1패(+29) ->PO 2라운드 진출2위 T1 15승 3패(+24)3위 한화생명e스포츠 15승 3패(+19) ->PO 1라운드 진출4위 kt 롤스터 11승 7패(+8)5위 디플러스 기아 9승 9패(0)6위 광동 프릭스 7승 11패(-7)7위 피어엑스 6승 12패(-11)8위 농심 레드포스 4승 14패(-16)9위 디알엑스 3승 15패(-21)10위 OK 저축은행 브리온 3승 15패(-25)
2024-03-24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원거리 딜러 선수 최초로 LCK 4,000 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했다. 김혁규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의 1세트 중반 칼리스타로 어시스트 6개를 추가하며 4,000 어시스트 고지에 올랐다. 지난 2013년 MVP 소속으로 데뷔한 김혁규는 LoL 챔피언스(LCK 전신) 스프링서 57 어시스트를 시작으로 에드워드 게이밍(EDG)로 이적한 2015년과 2016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날 4,000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프트'는 전체를 놓고보면 6번째이지만 원거리 딜러로서는 최초다. T1 '페이커' 이상혁이 4,977 어시스트로 1위를 달리고
플라이퀘스트가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단 중 가장 먼저 중국행을 확정 지었다. 플라이퀘스트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클라우드 나인(C9)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플라이퀘스트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따냈다. LCS서는 우승팀이 MSI 그룹 스테이지, 준우승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슈퍼 팀을 구성했으나 실패를 맛본 플라이퀘스트는 2024시즌에는 베테랑과 신인을 조합했다. 스트리머에서 돌아온 '브위포' 가브리엘
징동 게이밍 '마파' 원상연이 감독직에서 내려왔다. 징동 게이밍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파' 원상연 감독이 건강상 이유로 감독직에서 내려왔다고 밝혔다. 2011년 스타테일에서 데뷔한 원상연은 kt 롤스터를 거쳐 2014년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감독과 코치 생활을 했다. 이후 젠지e스포츠에 합류해 LCK 3연패를 달성한 원상연은 2024시즌을 앞두고 징동 게이밍에 합류했다. 징동 게이밍은 LPL 스프링서 12승 3패(+13)를 기록하며 빌리빌리 게이밍(15승 1패, +25)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서 감독을 교체할 이유가 없지만 지난 22일 웨이보 게이밍과의 8주 차 경기 패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원상연이 빠진 감독 자리
농심 레드포스가 07년생 미드라이너 '칼릭스' 선현빈을 선발 출전시킨다.농심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피어엑스전에서 선현빈을 선발로 세운다. 오늘 생일을 맞은 선현빈은 LCK 출전 가능 연령 기준인 만 17세를 넘겼고, 곧바로 선발의 기회를 잡게 됐다.선현빈은 2021년 농심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지난해 2군으로 콜업돼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콜미' 오지훈과 주전 경쟁을 펼쳤다. 올해는 선발로 나서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고 팀의 상위권 순위 경쟁을 이끌었다.한편 농심은 LCK 데뷔전을 치르는 선현빈과 함께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
2024-03-22
'FC온라인' e스포츠의 '현(現) 황제' kt 롤스터 곽준혁이 팀전 결승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곽준혁의 kt는 2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팀전 그랜드 파이널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한다.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경기가 eK리그 챔피언십 전통의 라이벌 매치로 성사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시즌 다소 부진했던 곽준혁의 반등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곽준혁은 명실상부 'FC온라인' 최고 스타다. eK리그 챔피언십 초대 대회 당시 혼자 30골을 넘기며 MVP를 수상했던 곽준혁은 같은 해 시즌 2에서는 챔피언에 오르며 최강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두 번의 eK리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1을 23일 개최한다.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PWS 페이즈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경기일은 총 9일이며 하루 5매치씩 총 45개의 매치가 열린다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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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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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공호흡기 장착 성공 스타2 리그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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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페이커' 이상혁 등장 브랜드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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