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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LCS 스프링 결승 진출...MSI도 확정

사진=LCS.
사진=LCS.
플라이퀘스트가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단 중 가장 먼저 중국행을 확정 지었다.

플라이퀘스트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클라우드 나인(C9)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플라이퀘스트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따냈다. LCS서는 우승팀이 MSI 그룹 스테이지, 준우승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슈퍼 팀을 구성했으나 실패를 맛본 플라이퀘스트는 2024시즌에는 베테랑과 신인을 조합했다. 스트리머에서 돌아온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이블 지니어스(EG)서 활약했던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옌센' 니콜라이 옌센과 함께 바텀에는 '마쑤' 파하드 압둘말렉,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로 구성했다.

정규시즌서 10승 4패를 기록하며 100씨브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플라이퀘스트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3대2로 제압했고 이날 경기서도 승리하며 가장 먼저 MSI에 진출한 팀이 됐다.

'옌센' 니콜라이 옌센은 이날 경기서 흐웨인, 카르마, 오리아나로 13킬 노데스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31일 열릴 예정인 플레이오프 3라운드 클라우드 나인과 팀 리퀴드의 승자가 LCS 스프링 결승전 진출과 함께 MSI에 진출할 두 번째 팀이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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