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LCK 500승(세트 기준)을 달성했다. 정글러로서 최초다. 전체를 놓고 보면 T1 '페이커' 이상혁(670승)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4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까지 498승을 기록했던 한왕호는 이날 2승을 추가하면서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 "500승을 할 줄 몰랐다. 달성해서 너무 좋다"며 "내 위에 (이)상혁이 형밖에 없더라. 어차피 상혁이 형은 논외다. 그걸 감안해도 굉장히 기분 좋은 기록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가장
2025-04-18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종목 총상금이 발표됐다.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오른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4일 간(현지 시각) 진행되는 스타2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상금은 70만 달러이며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시드를 받았다. 한국(2명), 유럽(2명), 북미(1명), 아시아(1명)과 함께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에서 열릴 예정인 벨룸 젠스 엘리트 스타라자고라 우승자, 소문만 무성했던 GSL 시즌1서 2명, 5월 23일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릴 예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kt 롤스터에 역전승을 거두고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OK 저축은행 최우범 감독은 "연승을 해서 기쁜 하루가 될 거 같다"고 밝혔다.OK 저축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OK 저축은행은 시즌 2승 3패(-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최우범 감독은 "저번에 1승하고 좀 기세를 탈 수 있을까 속으로 생각했다"라며 "실제로 오늘 연승을 하게 됐는데 기쁜 하루가 될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최 감독이 오늘 경기서 신경 쓴 부분은 '클로저' 이주현과 '비디디' 곽보성과 챔피언 폭이 비슷하는 것.
2025-04-17
◆ LCK 3주 차 ▶ OK 저축은행 브리온 2대1 kt 롤스터 1세트 OK 저축은행 브리온 패 vs 승 kt 롤스터 2세트 OK 저축은행 브리온 승 vs 패 kt 롤스터 3세트 OK 저축은행 브리온 승 vs 패 kt 롤스터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kt 롤스터에 역전승을 거두고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OK 저축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OK 저축은행은 시즌 2승 3패(-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지난 경기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 4패(1승)째를 당했다. 1세트를 내준 OK 저축은행은 2세트 14분 공허유충 싸움서 '불' 송선
탑 니달리를 꺼낸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라인 전서 보여주는 이점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4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DRX는 4연패에 빠졌다.최인규 감독은 "2세트서 위기가 있었지만 승리를 챙길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며 "오늘은 변수 없는 상황서 잘할 수 있는 조합으로 이기자는 생각으로 왔다. 1세트는 비슷하게 나왔다. 2세트는 탑 니달리를 꺼냈다. 경기는 깔끔한 구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승리
DRX '쏭' 김상수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가 꺼내든 탑 니달리에 대해 철거하는 대미지와 속도가 생각한 거보다 더 빨랐다고 평가했다. DRX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DRX는 시즌 1승 4패(-5)로 9위로 내려갔다. 김상수 감독은 "오늘 경기 아쉽게 패했다. 팀으로서 퍼포먼스가 올라가기 위해선 안정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나아지는 단계다. "며 "앞으로 준비를 잘해서 스탭업할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또한 "팀이 슬럼프에 있다고 생각했다. 저희 팀에 맞는 조합과 틀
◆ LCK 3주 차 ▶ DRX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DRX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DRX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피넛' 한왕호는 T1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LCK 500승 고지(세트 기준)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4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DRX는 4연패에 빠졌다.전날까지 LCK 498승을 기록 중이던 한왕호는 2승을 추가하며 이상혁(670승 336패)에 이어 두 번째로 500승을 달성했다. 정글러로서는 최초다. 한화생명이 손쉽게 1
OK 저축은행 브리온 '불' 송선규가 1년 만에 LCK 주전으로 나선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하이프' 변정현 대신 '불' 송선규를 출전시킨다. '불' 송선규가 LCK에 출전하는 건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 시절인 지난 2024년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케이틀린과 드레이븐을 사용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불' 송선규이 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이유는 '하이프' 변정현이 원소속팀인 kt와의 정규시즌서는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LCK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kt를 만난다면 '하
LPL서 인빅터스 게이밍(IG) '더샤이' 강승록이 사용했던 탑 니달리가 LCK서도 나왔다.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RX와의 2세트서 '제우스' 최우제에게 니달리를 쥐여줬다. 탑 니달리가 LCK서 나온 건 3,683일 만이다.탑 니달리는 라인전이 강하고 포탑 골드를 빨리 뜯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CK서는 지난 2015년 3월 18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 kt 롤스터 '썸데이' 김찬호가 CJ 엔투스 '샤이' 박상면을 상대로 사용한 뒤 10년이 넘는 금일 다시 등장했다. LPL서는 지난 15일 스플릿2서 강승록이 닌자 인 파자마스(NIP) '샨지' 덩쯔젠의 요릭을 상대로 꺼냈지만 패했다.
'2025 FSL 스프링' 조별 리그 경쟁을 뚫고 16강에 선착한 선수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데뷔한 2008년생 만 17세의 신예 고원재의 활약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력한 공격을 바탕으로 한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원조 황제'라는 별명의 김정민을 꺾고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젠지 e스포츠 '원더08' 고원재는 데뷔 무대인 앞선 'FC 온라인 팀 배틀(FTB)'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해당 대회로 데뷔한 그는 첫 경기부터 강자 T1 '호석' 최호석을 잡아낸 데 이어,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 '뿔제비' 김경식을 잡아내기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해 승리하면서 젠지의 무실 세트 전승 우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LCK 역사상 두 번째로 500승(이하 세트 기준)에 도전한다. 한왕호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3주 차 DRX와의 경기서 세트 50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5년 나진 e엠파이어서 데뷔한 한왕호는 현재 498승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서 2승을 추가한다면 T1 '페이커' 이상혁(670승 336패)에 이어 두 번째로 500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정글러로선 최초다. 2015년 LCK 전신인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 4승으로 시작한 한왕호는 LGD 게이밍서 활동했던 2019년과 2020년을 제외하고 SK텔레콤 T1(현 T1), 락스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 킹존 드래곤X(현
LCK 개막 5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룰러' 박재혁에 대해 믿음을 드러냈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개막 5연승(+7)을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젠지 전 세트 18연패를 끊었지만 경기 패배는 '15'로 늘어났다. 시즌 2승 3패(0).젠지 김정수 감독은 "아직 시즌 초이지만 5연승을 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세트를 내준 부분에 대해선 "인베이드 상황서 실수가 있었다. 밴픽에서도 아쉬움이 있다"며 "저희가 정한 (챔피언) 티어가 있다. 생각해보니 별로인 부분도 있었다. 결국 나피리가 2킬을
◆ LCK 3주 차 ▶ BNK 피어엑스 1대2 젠지e스포츠 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젠지e스포츠 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젠지e스포츠 3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젠지e스포츠 '업셋'은 없었다. 젠지e스포츠가 LCK 개막 5연승과 함께 BNK 피어엑스 전 1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개막 5연승(+7)을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젠지 전 세트 18연패를 끊었지만 경기 패배는 '15'로 늘어났다. 시즌 2승 3패(0).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 18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룰러' 박재혁의 애쉬가 2킬 등 상대
2025-04-16
◆ LCK 3주 차 ▶ BNK 피어엑스 1대0 젠지e스포츠 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젠지e스포츠 BNK 피어엑스가 젠지e스포츠 전 세트 18연패서 벗어났다. BNK 피어엑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젠지와의 1세트서 '랩터' 전어진의 나피리가 활약하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BNK 피어엑스는 전신인 리브 샌드박스부터 이어졌던 젠지 전 세트 18연패를 끊었다. BNK 피어엑스는 지난 2023년 LCK 스프링 1라운드부터 지난 LCK 컵까지 한 번도 세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세트 인베이드 상황서 '랩터' 전어진의 나피리가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를 잡은 BNK 피어엑스는 바텀 교전서도 나피리가 갱킹을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승리했지만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3승 2패(+2), 농심은 2패(3승)째를 당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했지만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라며 "계속해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한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질문에는 "한 가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아쉬웠다"며 "T1은 강팀이기에 더 좋은 경기력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디플러스 기아 '엑시토' 윤형석이 'FSL 스프링' 16강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K 윤형석은 16일 열린 'FSL 스프링' H조 승자전 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형석은 "지난해 대회에서 강준호에게 패배했어서 오늘 꼭 갚겠다는 마음에 긴장한 상태로 왔었는데, 경기가 편하게 흘러가서 기분이 좋다"며, "다음 라운드도 자신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윤형석은 'FSL 스프링'에서 현재까지 1세트도 패배하지 않으며 승률, 평균 득점 및 실점 등의 데이터를 종합한 파워랭킹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윤형석이 준수한 성적을 거두는 배경으로 플레이 스타
2007년생 미드 라이너 '칼릭스' 선현빈을 콜업해 출전시켰지만 패한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이 다음 주까지는 이 로스터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농심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T1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농심은 시즌 2패(3승)째를 당했다. 이날 미드 라이너로 '피셔' 이정태 대신에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하던 '칼릭스' 선현빈을 주전으로 투입시킨 박승진 감독은 "'피셔' 선수에게 인게임과 경기 외적인 부분에 관해 요구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그 부분이 개선이 안돼서 교체 기용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T1은 잘하는 팀이고 색깔도 뚜렷하다. 어떻게 하면
LCK 600전 '쇼메이커'의 챔피언 TOP 10
디아블로4, '벨리알의 귀환' 30일 시작
1
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2
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3
8명만 살아남는 FSL 5주차…누가 16강 막차탈까
4
2025 LCK CL 2R, '이통사 라이벌' KT · T1 대결로 시작
5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지정 e스포츠 전문 종목 승격
6
'7연승' 한화생명 최인규, "밴픽, 게임 풀어가는 능력 얻는 게 많았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