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 대진이 공개됐다. 정규 리그 1위인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자신의 상대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지목하며 '통신사 대전'이 성사됐다.21일 2024 LCK CL 서머 2라운드 대진표가 공개됐다. 공개된 대진에 따르면 정규 리그 1위 kt는 T1과 경기를 치르고, 2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앞서 1군 대회인 LCK에서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통신사 대전이 성사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 CL 플레이오프에서도 전통의 라이벌이 맞대결을 갖게 됐다. 두 팀의 경기는 26일 펼쳐진다.kt는 올 서머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CL의 '1황'으로
2024-08-21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나선 16팀이 모두 첫 경기를 마쳤다. 그 결과 8팀이 승자조로 향했고, 8팀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 WH게이밍은 모두 승자조에 안착했다.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챔피언 kt는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e스포츠를 상대했다. 비록 태국의 5팀 중 가장 낮은 시드긴 하지만, 태국은 'FC 온라인'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지역이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이렇듯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던 상황에서 kt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뵈며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특히 곽준혁의 부활의 반가웠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곽준혁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과감한 공격력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 서머 정규 리그가 마무리됐다. 시즌 시작과 함께 1위로 올라선 젠지는 이후 단 1패만을 허용하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정규 리그를 마쳤다. 특히,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면서 왜 자신들이 1위인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는 '쵸비' 정지훈의 활약이 눈부셨다. 1, 2세트 모두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한 정지훈은 과감한 플레이를 앞세워 팀의 화력을 담당했다. 올 시즌 트리스타나는 미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챔피언 중 하나였지만, 정지훈은 7월 13일 디플러스 기아까지 단 한 번도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바 있다.하지만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최고의 신예인 그는 첫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젠지가 19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에서 태국의 그라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그라츠는 지난 4월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태국 1시드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젠지는 3 대 1의 승리와 함께 승자로 향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1세트에 출전해 '토비오'를 맞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팀이 2 대 1로 앞선 4세트에 다시
2024-08-20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랜서' 한정흠이 블라디미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광동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3 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함정흠은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3 대 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5세트까지 갔다. 초반에 유리하다가 비벼지는 경기가 많아서 멘탈도 갈렸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라인전 잘해줘서 이긴 것 같다"고 답했다.한정흠의 말처럼 이날 광동은 유리했던 경기를 놓치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1세트는 초반 좋았던 상황을 만들었지만,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광동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3 대 2로 제압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첫 번째 세트를 내준 광동은 이후 동점을 만들었지만, 3세트서 패하며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4, 5세트를 따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했다.유리하게 출발했던 첫 번째 세트를 중반 이후 교전에서 무너지며 내준 광동은 2세트를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공허 유충 전투에서 잘 성장한 상대 블라디미르를 잡는 이득과 함
kt 롤스터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태국의 하이드라e스포츠를 완파했다. 광동 프릭스 또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가 20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를 3 대 0으로 격파했다. 선봉으로 나선 곽준혁이 네 골을 퍼붓는 화력을 과시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고, 연이어 출전한 박찬화와 김정민 또한 상대의 수비를 흔드는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승리했다. 광동 역시 태국 3시드 로열 플러시를 3 대 0으로 격파하고 승자전으로 향했다.kt의 첫 번째 주자는 곽준혁이었다. 곽준혁은 그동안의 부침을 완벽히 씻어내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뵀다. 결국 전반 30분
젠지e스포츠의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김정수 감독이 2024 LCK 베스트 코치로 뽑혔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젠지의 성공적인 한 해를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은 총 41표 중 총 34표의 1위 표를 받으면서 LCK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김정수 감독은 T1의 사령탑이던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에 베스트 헤드 코치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더해 2020년 처음 베스트 코치를 뽑은 이후 처음으로 2회 수상에 성공한 감독으로 이름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LCK 어워드 2관의 영예를 안았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그 결과 시즌 MVP의 주인공은 젠지의 정지훈이었다. 올 프로 퍼스트 팀에도 선정된 정지훈은 2관을 달성했다.정지훈은 2시즌 연속 시즌 MVP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 스프링 정지훈은 투표제로 변경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MVP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스프링의 좋은 경기력을 서머까지 이어가면서 2회 연속 시즌 MVP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2024시즌 LCK 신인상(Rookie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LCK에 따르면 '루시드' 최용혁은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서 193포인트를 얻어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과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루시드' 최용혁은 투표자 38명에게 1순위 투표를 받았다. 지난 2020년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에 합류한 최용혁은 2022년 2군으로 승격된 뒤 2023년 LCKCL 스프링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고 LCKCL 서머서는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캐니언' 김건부가 젠지e스포츠로 이적하면서 2024시즌을 앞두고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15연승을 달성하면서 17승1패, 세트 득실 +32를 기록하며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세트 득실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젠지의 주전 5명이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LCK는 정규 리그가 마무리된 시점에 관계자 투표를 통해 올 LCK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 서드 팀 및 정규 리그 MVP(Regular Season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Of the Split)을 선정한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서머에는 스프링에서의 활약까지 고려해 최고의 지도자와 올해의 신인 등 2개 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날, 젠지e스포츠와 WH게이밍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승자전에 오른 젠지와 WH게이밍은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19일 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첫날에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네 팀 중 젠지와 WH게이밍이 먼저 나섰다. 젠지는 태국의 1시드 그라츠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했고, WH게이밍은 중국의 베이징 투 윈을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젠지는 첫 경기부터 태국의 강호이자, 지난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그라츠를 만났다. 1세트 주자는 팀의 에이스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토비오'를 상대로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2024-08-19
GAM e스포츠가 베트남 리그 VCS 12회 우승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GAM e스포츠는 1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두 체육관에서 벌어진 VCS 서머 결승전서 '소프엠' 레꽝주이가 감독으로 있는 바이킹스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VCS 12회 우승에 성공한 GAM e스포츠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티켓과 함께 2025년 출범하는 아시아 태평양 리그(APAC) 스플릿1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서 10승 2패로 11승 1패의 바이킹스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GAM e스포츠는 팀 시크릿을 3대0으로 제압했고 승자 3라운드서는 바이킹스 e스포츠
워크래프트3 손오공 프렌즈의 감독 겸 선수로 활동했던 정인호 해설은 지난 2003년 선수 은퇴 이후 MBC 게임의 제의를 받고 해설자로 전향했다. 이후 오버워치, 스페셜 포스, 도타2,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철권 등 다양한 종목을 중계했다. 정인호 해설은 여러 종목 중계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종목마다 출중한 해설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인호 해설은 2020년 출시된 발로란트로 전향해 '빈본' 김진영 해설과 함께 발로란트 리그 해설을 맡고 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서도 활동 중이다. 한국서 처음으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를 해
LCK 서머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가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최종전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한화생명 전 매치 18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시즌 17승 1패(+32)를 기록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과 함께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세트 기준 35승3패, 득실 차 +32는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기록이다. 이전 기록인 +30은 2022년 LCK 서머에서 젠지가 달성한 바 있다.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플란케는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결승전서 바실리스크 '세랄' 요나 소탈라를 5대0으로 제압했다. 우승을 차지한 데플란케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4천만 원)를 획득했다. 소속팀 팀 리퀴드는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얻었다. 올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마스터즈 콜리세움, ESL 스타2 마스터즈 스프링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세랄'은 '클렘'을 상대로 한 세트도 못 가져가며 완패했다. '세랄'은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를 받았다. 우승
많은 이가 예상한 대로 T1과 kt 롤스터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 대결이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성사됐다. 시즌 13승 5패(+13)로 LCK 서머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정규시즌이 끝난 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 상대로 BNK 피어엑스(8승 10패, -7)를 선택했다.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하면서 정규시즌 4위인 T1은 kt 롤스터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T1과 kt의 경기는 24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은 꾸준히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올 시즌 kt 롤스터와의 2번의 대결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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