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 만에 LCK 우승을 차지한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이 아무도 이루지 못한 진기록을 수립했다. 우승부터 10위까지 전 순위를 경험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젠지e스포츠는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지난 2017년 데뷔한 김기인은 결승전 MVP(FMVP)와 함께 7년 만에 LCK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서는 울음을 터트리기도. 지난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승격팀 에버8 위너스에 입단한 김기인은 LCK 서머서 3승 15패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후 팀이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2024-04-15
젠지e스포츠와 함께 LCK 최초 4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운 '쵸비' 정지훈이 우승 비결로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을 꼽았다.젠지e스포츠(이하 젠지)는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에서 T1과의 접전 끝에 3대 2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젠지와 '쵸비' 정지훈은 LCK 최초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쵸비' 정지훈은 "5세트 접전 끝에 이겨서 좋다. 상대가 강력했기에 풀 세트 접전으로 승리하게 돼 더욱 기쁘다"라며, "시즌 동안 고생한 선수단을 비롯한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이날 '쵸비' 정지훈은 시종일관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결승전 픽의 이유에 대해 선수들의 의견이 십분 반영된 결정이라고 밝혔다.젠지e스포츠는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에서 T1을 상대로 3대 2 접전 끝에 우승했다. 특히 '리헨즈' 손시우가 2세트 패한 애니를 5세트에서 다시 선택해 팀을 이끌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정수 감독은 5세트 애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룰루가 밴 당한 상황에서 '리헨즈' 손시우의 적극 추천이 있었다"라며, "그동안 밸류픽을 많이 해온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선수들이 원하는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애니를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리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을 가리는 LCK 서머 결승전이 경주에서 열린다. LCK는 14일 스프링 결승전이 끝난 뒤 영상을 통해 서머 결승전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LCK 결승전이 경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CK는 2022년 서머 결승전을 강릉시에서 진행했다. 지난 해부터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서머 결승전 개최 도시 선정 계획을 공모했고 유치 의향서를 받았다. 작년에는 대전광역시가 선정됐는데 당시 유치 신청을 한 최종 후보 중에 경주시와 광주광역시가 있었다. LCK 서머 결승전 지역으로 경주시가 결정됐으나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작년 대전의 경우를 봤을 때 유력한 장소는 공간을 기준으로 경
2024 LCK 파이널 MVP로 선정된 '기인' 김기인이 데뷔 첫 LCK 우승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우승의 배경에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젠지는 1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에서 T1을 상대로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LCK 최초 4회 연속 우승했으며, '기인' 김기인은 데뷔 7년 만에 처음 LCK 우승에 성공했다.최초 LCK 우승 소감에 대해 '기인' 김기인은 "데뷔 이후 금방 결승전에 올랐기에, 이후에도 일찍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다만 기회가 잘 오질 않았고, 오늘 결승전이라는 자리를
T1 김정균 감독이 2024 LCK 스프링 시즌 동안 노력해 온 T1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T1은 14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5세트 접전 끝에 젠지에 2대3으로 패했다. 결승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T1 김정균 감독은 "(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자신을 따라준 T1 선수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그는 "이길 수도 있던 경기인데 패배하게 돼 아쉽게 생각한다. 마지막 경기에서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지게 돼 아쉽다"라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의 말처럼 T1은 1세트를 젠지에 내줬지만 2,3세트를 승리하
2024-04-14
광동 프릭스가 마지막 날 부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광동이 1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17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2일 차까지 100점을 추가하며 선두를 지켰던 광동은 마지막 3일 차에서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다섯 경기 동안 단 17점 추가에 그쳤다. 하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매치 11에서 광동은 빠르게 탈락했다. 경기 중반까지 차분하게 운영했지만, 자기장 서클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다인교전을 펼쳤다. '살루트' 우제현이 날카로운 샷으로 기절 로그를 띄우기
T1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T1은 14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1세트 젠지에 내줬지만 2,3세트를 연이어 가져왔다. 다만 이어진 4,5세트를 패하며, 2024 LCK 스프링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페이커' 이상혁은 "충분히 이길 수 있었기에 경기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얻어갔다는 점에서 좋은 경기였다. 큰 무대에서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인 것 같아 일부 만족스럽다"며,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패배했지만 저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결승전 패배에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이 첫 우승과 함께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는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김기인은 이날 승리로 데뷔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7년 에버8 위너스서 데뷔한 김기인은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를 거쳐 올 시즌 앞두고 젠지e스포츠에 합류했다. 김기인은 지난해 LCK 서머서 정규시즌 17승 1패로 1위를 차지했으나 플레이오프서 T1에게 2대3으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김기인은 이날 승리로 LCK 우승부터 10위까지 모두 기록하는 진기록도 수립했다. KSPO
젠지e스포츠가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경기 후 인터뷰하는 '페이즈' 김수환.KSPO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젠지e스포츠가 전무후무한 LCK 4연패를 달성했다. 젠지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서 T1을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KSPO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 LCK 스프링 결승전 ►젠지e스포츠 3대2 T1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2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1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14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5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젠지e스포츠가 LCK 최초 4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LCK에서 '왕조'를 이어갔다.젠지e스포츠(이하 젠지)는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날 젠지는 1세트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3세트에서 패했고, 4세트와 5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접전 끝에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젠지는 LCK에서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전 202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서 '제우스' 최우제가 자크를 선택했다.KSPO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를 앞두고 T1 김정균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KSPO돔=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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