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SOOP)은 7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이하 GSL) 시즌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6월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 출전권이 부여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앞서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조성주, 리카르도 로미티, 김도욱, 강민수, 이병렬, 홍윤, 김유진, 장욱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변현우, 고병재, 김도우, 김준호 등 4명은 8강 직행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7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질 A조 경기에는 김도욱, 김유진, 리카르도 로미티, 강민수가 출전해 8강 진출을 다툰다. 4년 만에 GSL 무대에 복귀한 김유진과 GSL에서 악연을 반복해온 로미티가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김도욱·강민수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5월 8일 같은 시간 B조 경기에서는 조성주, 홍윤, 이병렬, 장욱이 맞붙어 8강 직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