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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개막 D-2...우승 상금 3천만 원 주인 누구

(제공=넥슨).
(제공=넥슨).
지난해 '핀프'의 우승으로 두 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던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2025년에 보다 큰 상금과 함께 돌아온다.

넥슨의 택티컬 슈터 게임 '서든어택'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이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6월28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은 지난해 대회보다 1000만 원 높아진 6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우승 상금 역시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전까지는 3전 2선승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맵의 경우 모든 경기의 1세트는 지난해 말 추가된 '듀오 릭' 맵으로 고정되며, 이후 '드래곤 로드', '크로스포트', '시티캣', '제3보급창고'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세트는 10라운드 6선승으로 전, 후반 각 5라운드 공수 교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트 패배 팀에 맵 선택권만 주어지던 기존 방식과 달리 맵과 진영 선택권이 함께 주어지는 차이점도 존재한다.

출전 팀은 지난 시즌2 우승 팀인 '핀프(FINF)'를 제외하고는 모두 예선전을 통과한 팀들로 채워졌다.

시즌1 준우승 '사신'팀의 주력 선수들이 속한 '루나틱(lunatic)'을 비롯해 인기 스트리머들로 구성된 '퍼플(Purple)', '익수'와 '준자냥냥' 출신 선수들이 힘을 합친 '디바인(Divine)',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다시 도전에 나서는 '핑투(#pingto)'와 '악마(ACMA)', '이라모르스(iramors+)', 그리고 선수 전원이 챔피언십 첫 출전인 '어스왁(auswac)' 등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핀프'가 새로운 도전자들을 맞아 연속 우승의 영광을 누릴지, 아니면 도전자들 중 한 팀이 새로운 최강팀으로 이름을 빛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본선 경기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 외에도 '서든어택' 공식 숲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에게는 넥슨캐시, SP, 컨테이너, 키카드 등을 선물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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