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리지 못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LCK 경기가 녹화 중계된다. LCK는 25일 있었던 문제 원인 조사 중 디도스 공격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LCK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 브리온과 광동의 경기 녹화 중계 소식을 전했다. LCK는 "어제 발생했던 이슈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디도스 공격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퍼즈 사태의 원인을 발표했다. 실제로 앞서 많은 이들이 이번 네트워크 이슈 원인으로 디도스 공격을 지목한 바 있다. LCK 대회 서버는 내부 네트워크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트리머들이 겪은 증상과 이날 경기
2024-02-26
설 연휴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kt 롤스터에게 일격을 맞았던 젠지e스포츠. 그러나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으며 분위기를 수습했고, 지난주 두 번의 경기(vs 디알엑스, vs 피어엑스)를 모두 깔끔하게 2 대 0으로 잡으며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역시 젠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경기력을 뽐내며 기세를 올린 가운데, 가장 빛나는 장면을 한 장면 꼽자면 피어엑스와의 경기 2세트 막바지에 나온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 궁극기 '황제의 진영' 활용일 것이다. 젠지는 정지훈의 이 플레이로 단 한 번에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이날 경기 1세트에서 압승을 거뒀던 젠지는 2세트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시작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반환점을 돌아 26일 6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5주 차에는 선두를 지키다 3위로 내려갔던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2연승을 통해서 1위를 탈환했다. kt 롤스터는 6연승 행진을 기록하며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3위, 광동 프릭스는 1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5주차는 14.3 패치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챔피언인 스몰더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의 '슬레이어' 김진영이 스몰더를 처음으로 사용했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반면에 23일 농심의 '바이탈' 하인성은 스몰더의 강력한
LCK가 장기간 경기 중단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현장 관객들에게 티켓 환불 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했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 중 장기간 중단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5시에 시작한 경기는 1세트부터 네트워크 이슈로 인해 경기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 1세트에만 세 번 중단됐던 경기는 2세트 시작과 함께 다시 중단됐고, 지금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이에 LCK는 "매치 49 디알엑스 vs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는 일부 장비의 핑 이슈로 불가피하게 중단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금일 진행 예정이던 매치 49, 50의 티켓 금액은 경기 재개 여부와 상관없이
2024-02-25
개인전 8강에 오른 광동 프릭스 최호석이 16강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그동안 젠지전에 약했던 것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이를 갈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최호석이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 16강에서 변우진을 2 대 1로 제압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격돌하며 명승부가 연출된 끝에 최호석이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호석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힘들게 올라갔다. 참 다행인 것 같다"며 "오랜만에 재밌게 경기한 것 같아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선수 본인도 재밌게 경기했을 만큼 올 시즌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였다. 마지막까지 긴장감
2024-02-23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광동 프릭스를 제압하고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올렸다.브리온이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광동을 2 대 1로 제압했다. 개막 8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브리온은 이날 다시 한번 '엔비' 이명준을 기용하며 광동전에 나섰다. 브리온은 이명준에게 캐리형 원거리 딜러인 제리, 스몰더를 주고 후반 한타 힘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첫 승을 올린 브리온은 기분 좋게 2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1세트 초반 브리온 제리를 플레이한 '엔비' 이명준을 중심으로 바텀에서 강하게 압박을 넣었다. 이를 기반으로 첫 번째 드래곤을 시도했지만, 상대의 빠른
5주차를 맞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바텀 라인에 큰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스몰더가 있다. 새롭게 LCK 전장에 합류한 스몰더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런 만큼 앞으로의 리그 판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1일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경기. 1세트를 내준 농심은 2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다. 그리고 블루 선픽으로 스몰더를 가져갔다. LCK에 처음으로 스몰더가 등장한 순간이었다. '지우' 정지우는 라인전 단계 CS는 다소 밀렸지만, 침착하게 성장을 이어갔고 결국 중후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을 캐리했다.스몰더의 가장 큰 장점은 농심과 T1의 경기에서 드러났듯 후반 캐리력이 높
LCK 스프링 1라운드를 8승 1패로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유일하게 패배한 kt 롤스터와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젠지e스포츠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5주 차 경기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시즌 8승 1패(+12)를, 디알엑스는 5연패와 함께 시즌 8패(1승)째를 당했다. 김정수 감독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리그를 절반했는데 2라운드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1라운드를 돌이켜보면 연습 분위기도 괜찮았다. 선수들도 친해졌다. 전체적으로 괜찮게 흘러간 거 같다"고 평가했다.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선
2024-02-22
◆ 2024 LCK 스프링 5주 차 ▶ 젠지e스포츠 2대0 디알엑스 1세트 젠지 승 vs 패 디알엑스 2세트 젠지 승 vs 패 디알엑스젠지e스포츠가 디알엑스를 5연패로 밀어 넣었다. 젠지e스포츠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5주 차 경기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는 시즌 8승 1패(+12)를, 디알엑스는 5연패와 함께 시즌 8패(1승)째를 당했다. 젠지는 1세트 탑 2대2 싸움서 디알엑스의 상체를 잡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경기 16분 바텀 교전서 전령을 앞세워 이득을 챙긴 젠지는 여유있게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다. 경기 24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경기 28분 만에 디알
피어엑스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 '킹겐' 황성훈이 167번째 신규 챔피언인 스몰더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탑 활용에 대해 무적의 픽은 아니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5주 차 경기서 피어엑스를 2대0으로 꺾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4승(5패)째를 거뒀다. 반면 피어엑스는 4연패 늪에 빠지며 6패(3승)째를 당했다. 이날 2세트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내든 황성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14.3 패치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스몰더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에 대해 "후반으로 가면 좋은 챔피언이지만 선수에 따라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LPL) 최다인 6회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프링서 개막 6연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이에 EDG 밍카이 감독이 "우린 LPL 수준이 아니다"고 선수들을 질타하고 나섰다.EDG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개막전서 1대2로 패한 뒤, LGD 게이밍,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각각 0대2로 완패했다. 이어 FPX에게 1대2로 패한 EDG는 춘절이 끝난 뒤 재개된 경기서 WE를 넘지 못하고 6패 째를 안았다.EDG는 LPL 스프링을 앞두고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정글러 '지에지에' 자오리제를 잔류시켰으나 다른 포지션에서 이렇다 할 선수 영입에 실패했다. 대신 EDG는 2군서 유망주를
"시즌을 길게 보고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걸 좋게 생각한다."T1의 사령탑 '꼬마' 김정균 감독에게서는 농심전 힘들었던 승리에도 여유가 묻어났다. 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을 상대로 2 대 1로 승리했다. 한 세트를 내주는 등 불안함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인터뷰에 나선 김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걸 좋게 생각한다"며 얻어간 게 많은 경기였다고 설명했다.그는 "항상 하는 표현이지만, 패치 후에 데이터를 얻고, 보완할 부분을 보면서 승리해서 얻은 게 많은 날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패치되고 나서 새로운 픽을 연습하고, 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꺾었다.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던 상대였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깔끔하게 2 대 0 승리를 가져가며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쳤다.이날 경기에서 박도현은 바루스와 진을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도현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젠지전 패배 이후에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며 "2라운드에 더 좋은 경기력 기대해도 될 것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3세트. 경기 초중반 T1은 소규모 교전을 지속해서 여는 농심의 움직임에 고전했다. 골드까지 역전당했던 경기에서 이상혁이 빛났다. 흐웨이를 플레이한 이상혁은 절묘한 스킬 샷을 뽐내며 이후 한타에서 맹활약했다. 결국 잘 성장한 이상혁의 흐웨이를 중심으로 T1은 다시금 일어섰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그리고 이날 승리 중심에는 이상혁의 흐웨이가 있었다. 3세트뿐 아니라 이상혁은 흐웨이를 1세트에도 사용했다. 흐웨이는 그가 LCK서 꺼낸 76번째 챔피언이다
데뷔 3주년을 맞은 '오너' 문현준이 향후 3년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두 번째 세트서 패했고, 세 번째 초중반 교전에서도 연달아 패하며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결국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시즌 8승 1패를 기록,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데뷔 3주년이었던 문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을 상징하는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신과 녹턴을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 대 0으로 계속 이기다가 2 대 1로 이겨서 살짝
2024-02-21
한화생명전 패배 후 T1전을 앞둔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팀으로 좋아지는 것에 집중했다.kt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에 0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연승이 끊긴 kt는 한화생명에게 3위 자리를 내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부족했던 부분이 보여서 보완할 부분을 확인하게 됐다. 다시 잘 준비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근 kt의 흐름은 좋았다. 설 연휴를 마친 후 첫 경기부터 젠지e스포츠를 2 대 0으로 완파했고, 농심 레드포스까지 2 대 0으로 잡으며 연승을 질주했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 패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e스포츠 2 vs 0 kt 롤스터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kt2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kt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3위로 올라섰다.한화생명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한 한화생명은 2세트서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승리했다. 7승 2패(+9)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kt를 제치고 3위로 등극했다.1세트서 한화생명은 55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한화생명은 공허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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