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지속가능한 프로 LoL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균형지출제도(Sporting Financial Regulations)를 도입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023년 말 스토브리그에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스토브리그부터 균형지출제도를 완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균형지출제도는 각 팀의 선수 연봉 규모를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해 팀과 선수, 리그의 균형 있는 성장을 가능케 하는 제도다.LCK는 세계 최상위 레벨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리그로, 지금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을
2023-07-19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완파했다.디알엑스가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2라운드서 젠지를 격파했다.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1, 2세트 모두 20분 초반대에 넥서스를 파괴한 디알엑스는 2라운드 전승을 이어갔다.1세트 초반 디알엑스 탑에서 큰 이득을 보고 시작했다. 럼블을 플레이한 '프로그' 이민회가 상대의 갱킹에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상대 실수를 캐치하며 역으로 킬을 따낸 것이다. 연이어 바텀에서도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덕담' 서대길과 라칸을 플레이한 '플레타' 손민우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듀오 킬을 만들어 냈다.
2023-07-18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뛰어난 교전력을 바탕으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kt가 1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최하위 광동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교전 능력을 뽐낸 kt는 시즌 6승째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1세트 초반 kt는 리신을 플레이한 '커리지' 전현민의 움직임에 고전했다. 특히 탑에서 럼블을 플레이한 '퍼펙트' 조현성이 초반 단계에서 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바텀에서 성과를 내면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자야-잔나 조합을 상대로 아펠리오스-라칸을 활용해 효과적인 압박에 성공했고, 성장 차이를 벌렸다. 이
농심 레드포스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는 지난 14일 LCK 서머 스플릿 T1과의 2라운드가 끝난 뒤 팀 관계자로부터 2군행을 권유받았다. 박근우의 LCK 서머 성적은 6승 21패(KDA 1.21). 특히 T1과의 2세트서는 1킬 12데스 4어시스트로 부진했기에 그는 기분전환도 할 겸 제안을 받아들였다. 2022년 LCKCL 서머서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기아)를 꺾고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든든' 박근우는 '챌최탑(챌린저스 최고의 탑 라이너)'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LCK서는 부진했다. 하지만 박근우는 17일 1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스플릿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크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던 G2e스포츠가 무난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G2가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서머 그룹 스테이지에서 팀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앞선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KOI를 깔끔하게 2대0으로 제압하며 승자조에 진출했던 G2는 BDS까지 완파하면서 가볍게 플레이오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치러진 앞선 두 번의 스플릿(윈터, 스프링)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G2는 서머 시즌까지 진출하며 올해 모든 LEC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1세트 출발은 좋지 못했다. 가렌을 선택한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탑 인베이드를 시도했지만, 상대의 낚
LPL 정규시즌이 끝났다. MSI서 우승하며 최강에 오른 징동 게이밍(JDG)은 정규 시즌에서는 2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1위에 오른 것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다. BLG는 JDG에게 시즌 중 1패를 당한 것을 제외하곤 전승하며 15승 1패로 1위에 올랐다. BLG는 '빈' 천쩌빈과 '슌' 펑리쉰, '엘크' 자오자하오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포함되며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기도 했다. 한국 국가대표인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JDG는 2위를 차지했다. 징동 게이밍은 서머 시즌 첫 경기 였던 웨이보 게이밍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하며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했으나 그 뒤 경쟁 팀이었던 BLG나 탑 e스포츠(TES) 등을 모두 잡으며 기세를 찾았
2023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12연승과 10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와 kt 롤스터가 토요일 저녁 한판 승부를 벌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7주 차 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젠지와 kt 롤스터가 22일(토) 정면 충돌한다고 밝혔다. 젠지와 kt 롤스터는 2023 LCK 서머를 양분하고 있는 두 팀이다.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서머에 임하고 있는 젠지는 개막 이후 1패도 당하지 않으면서 12연승을 이어가고
'켈린' 김형규가 솔로 랭크 1위로 시즌을 마쳤다. 김형규는 17일 새벽 마무리된 2023 시즌 솔로랭크 스플릿 1에서 최종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형규의 솔로 랭크 점수는 챌린저 티어 1859점으로, 승률은 60%가 넘는다. 총 전적은 421전 256승 165패. 서포터가 솔로 랭크 1위로 시즌을 마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등 딜러 라인이 1위를 차지하거나 혹은 '커즈' 문우찬 등 정글러가 1위를 차지한 경우가 많았다. 반면 서포터는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었다. 김형규는 솔로 랭크에서도 라칸이나 애쉬, 레나타 글레스크 등 서포터 챔피언을 모스트로 활용했다. 한편 10위 권 안에는 각 팀에서 활동하는
LCK 해설들이 이 주의 주목할 경기를 선정했다. 해설들은 22일 열리는 젠지와 kt 롤스터의 매치업을 꼭 봐야 하는 경기로 꼽았다. 젠지와 kt는 현재 각각 12연승과 10연승을 질주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나란히 1, 2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서머 시즌 정규 시즌 1위를 향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에 네 명의 해설 중 세 명이 이 경기를 7주 차 '본방 사수' 경기로 꼽았다.'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는 "젠지와 KT 롤스터의 대결은 서머 우승자를 가리는 매치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 또한 "이 경기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CL) 팀의 13연승을 저지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 '스매시' 신금재가 베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에드워드 게이밍(EDG) '우지' 젠쯔하오 경기와 함께 '스태틱의 단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디플러스 기아 CL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 CL의 개막 12연승을 저지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4연패서 벗어났다. 시즌 3승 10패(-14)신금재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서 "'1황이라고 불리는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서 1세트를 내줬지만, 승리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1위 팀을 꺾어서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경기서 많이
2023-07-17
'바이퍼' 박도현이 팀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 박도현의 소속팀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1세트서 브리온에게 패하고 2세트서도 밀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 역시 승리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롤드컵 우승자인 박도현인만큼 당장의 승리보다 더 높은 곳을 보는 듯했다. 그는 경기 소감에 대해 "우여곡절 끝에 승리하긴 했지만, 뜯어보면 불리한 순간이 더 많았다"면서 보완할 점을 찾았다. 이어 박도현은 단단
T1이 시험대였던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0대2로 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여전히 빠진 채로 경기에 나선 T1은 경기 내내 디플러스 기아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5주 차에서 이상혁이 빠진 뒤 디알엑스와 젠지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라인전이었다. '제오페구케'의 T1이 가장 강력하던 시절을 상징하던 단어는 라인전 강점과 주도권. 이번 경기에서도 그 점이 가장 잘 드러났다. 1세트 시작 2분 만에 '케리아
디플러스 기아의 '켈린' 김형규가 챌린저스 리그 경기에 나선다.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1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상대한다. 1세트서 1군으로 콜업했던 '바이블' 윤설을 선발로 세웠던 디플러스 기아는 T1에게 먼저 1패를 당했다. 1패를 떠안은 상황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켈린' 김형규로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진에어 시절부터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LCK에서 활약했던 김형규는 지난해부터 디플러스 기아에 합류했다. 작년에 '덕담' 서대길과 호흡을 맞추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까지 밟았던 김형규는 올해는 '데프트' 김혁규와 바텀 라인을 책임졌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던 디알엑스전 3세트를 떠올리며 즐거워했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꺾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서 패한 kt는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도 중반까지 밀리는 경기를 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추격했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시우는 라칸과 노틸러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묻어났다. 그는 역전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재밌었던 경기라고 돌아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7일(월) 7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6주차까지 마무리된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세트 패배를 당했지만, 12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쫓고 있으며, DRX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3위, 4위를 기록했다. 그다음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5등으로 치고 올라왔으며, kt 롤스터,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그 뒤를 잇고 있다.◆치열했던 6주차, 5경기 ’15꽉’6주차 10일(월), 11일(화) 방송 경기에서는, 5매치 모두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주는 이른바 ‘15꽉’이 나왔다. 특히, 10일(월) 젠지
LCK의 플레이오프를 향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시즌 초만 해도 플레이오프 자리는 광동 프릭스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광동은 시즌 초 두 경기에서 빠르게 2승을 챙기며 플레이오프는 물론 상위권을 위협할 저력을 보였다. 하위권으로 분류된 나머지 팀들의 경기력 역시 올라오지 않으며 광동의 플레이오프 자리를 위협하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리그가 진행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빠르게 2승을 챙겼던 광동은 그 뒤 상위권에겐 지고 하위권에겐 이기는 행보를 이어가며 4승으로 6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에게 모두 패하며 6위 자리 수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경기력 역시 시즌이
kt 롤스터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1대1로 맞선 3세트 중반까지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던 kt는 침착하게 따라가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긴 것도 이긴 건데 3세트는 굉장히 고무적이다. 경기가 터졌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불리했고, 바텀 다이브 상황 이후에는 사실 그때부터 코친들과 밴픽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지켜주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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