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 시즌5 결승전에서 장윤철을 3대1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정윤종은 스타크래프트2에서 우승한 선수가 스타1을 다시 시작하면서 우승한 드문 사례이기에 관심을 받았다. 스타1에서 우승한 선수가 스타2로 전향해서 우승한 예는 꽤나 많았지만 스타2에서 최정상에 올랐던 선수가 스타1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일은 거의 없었다. 김민철이 스타2에서 우승
2018-05-27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워페어 마스터즈 프로 투어(이하 PWM)가 지난 5월 14일 막을 올렸다. e스포츠로 발전해 나가는 배틀그라운드의 성장 과정. 그런데 대회 만큼이나 PWM의 새로운 목소리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그맨 김기열이 해설위원으로 참가한 것이다.김기열의 배틀그라운드 사랑은 소문이 자자하다. 배틀그라운드로 진행하고 있는 개인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만 봐도 그 애정이 얼추 가늠된다. 여기에 플레이 타임이 2,500 시간에 달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다.하지만 게임에 대한 애정과 공식 리그 해설위원은 전혀 다른 맥락의 이야기다. 공식 리그 해설은 단순한 애정 이상의 지식과 주관이 있어야 한다
"이미 블리즈컨 출전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조성주와의 8강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 팬들이 재미있어하는 매치업인 만큼 내용이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이신형만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병렬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16강 B조에서 이신형을 두 번 잡아내며 8강에 진출했다. 이신형과의 첫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승리
2018-05-26
'무사' 백동준이 어윤수와 이병렬 등 최고의 저그 선수들을 연달아 만나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가져가는 뚝심을 선보이면서 8강에 올라갔다. 백동준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16강 B조에서 어윤수와 이병렬 등 최정상급 저그 선수들에게 패승승을 달성하며 승리했다. 백동준은 2016년 9월에 열린 GSL 시즌2에서 4강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GSL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백동준은 "저그를 연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정글러 '모글리' 이재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에서 15세트 10승 5패, KDA 7.86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재하는 부산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도 3세트부터 교체 출전했지만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습니다. 결승전 VCR에서 이재하는 '블루는 미드의 특권이 아니다'라고 말하여 결승전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결승전을 마치고 이재하는 어떤 생활을 지냈을까요? 그의 근
2018-05-24
"우리 팀 소속인 이병렬 선배만 피한다면 2연속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GSL 시즌1에서 정상에 오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연속 우승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조성주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16강 A조에서 프로토스 조지현과 저그 강민수를 연파하면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라갔다.강민수와의 승자전 1, 2세트에서 모두 전진 병영에 이은 벙커링을 시도한 조성주는 "정말 이기고 싶
2018-05-23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정글러 '모글리' 이재하는 야구로 치면 '구원 투수' 같은 선수다. 언제나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동점 상황 원 아웃 만루 상황에서도 덤덤하게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 이재하는 특유의 단단한 멘탈로 팀을 여러 차례 '구원'했다.1년 새 많은 성장을 이뤘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에서 9세트 6승 3패, KDA 3.45를 기록했던 이재하는 2018 스프링에서 15세트 10승 5패, KDA 7.86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한국 올스타로 참가한 한밭스타즈가 기분 좋은 승리를 차지했다.한밭스타즈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 글로벌 올스타 팀배틀에서 대만의 'NineVoice', 일본의 '미즈세', 북미의 'DV8'으로 구성된 글로벌 올스타를 4대3으로 꺾는 쾌거를 달성했다.'Coq_블라썸'과 '자크로스', '야으'로 구성된 한밭스타즈는 글로벌 올스타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특히 'Coq_블라썸'은 3명의 선수들을 한 번씩 꺾으며 팀의 위상을
2018-05-20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섀도우버스 올스타 팀이 한국에 모였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과정은 만족스러웠다.대만의 'NineVoice'와 일본의 '미즈세', 북미의 'DV8'으로 구성된 글로벌 올스타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 글로벌 올스타 팀배틀에서 한국 올스타 '한밭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쳤다. 글로벌 올스타는 3대4로 아쉽게 패배했다.글로벌 올스타는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좋은 추억이 됐다"는 소감을 남기며
"로얄 네버 기브업의 'Uzi' 지안지하오가 이번 대회에 들어갈 때 우승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고 하는데 우리의 목표 또한 우승이다. RNG에게 질 생각은 전혀 없다."킹존 드래곤X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MSI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범현이 속한 킹존은 19일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4강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승리했지만 2세트를 내준 뒤 3, 4세트에서 연달아 가져가며 3대1로 승리
2018-05-19
ROG 센츄리온이 PSS 시즌1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OG 센츄리온은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SS) 시즌1 결승전서 한 차례의 라운드 우승을 바탕으로 종합 점수 1,730점을 기록하면서 2위 ITCK 로캣 아머를 60점 차로 따돌리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우승한 ROG 센츄리온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 감격에 젖었는지 눈시울을 붉혔다.다음은 ROG 센츄리
"전 소속팀인 플래시 울브즈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면 우리 팀이 쉽게 이길 것 같다."로얄 네버 기브업의 정글러 'Karsa' 헝하오슈안이 팀을 결승전에 올려 놓는 수훈갑 역할을 해냈다. 헝하오슈안이 속한 로얄 네버 기브업은 18일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4강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처음으로 MSI 결승에 올라갔다. 헝하오슈안은 1, 2세트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2세트에서 내셔 남작과
2018-05-18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를 가리는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김태환. 그는 누구보다도 여격투가를 사랑하는 게이머입니다.김태환의 여격투가 사랑은 남다른데요. 이번 시즌 그는 여그래플러, 여스트리트파이터, 여스트라이커로 리그에 참가해 강자들을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 여격투가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김태환이 여격투가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가 가장 강하다고 평가하는
큰 키, 시원시원한 성격, 훈훈한 외모, 수려한 말솜씨 게다가 실력까지 갖춘 프로게이머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슈퍼스타'가 되겠죠. 사실 이 중 실력과 함께 한 조건만 갖춰도 '슈퍼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이 조건을 갖춘 '슈퍼스타'를 꿈 꾸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배틀 그라운드계의 '페이커'가 되겠다며 도전장을 던진 액토즈 스타즈 레드팀 막내 이준한과 인디고팀 막내 장환이 그 주인공입니다. 액토즈 스타즈의 막내라인으로 비주얼(?) 센터와 실력 센터(?)를 맡고 있는 그들은 최근 결승에 당당히 오르면서 팬들의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막내라인이라는
2018-05-16
로얄 네버 기브 업이 무서울 정도의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은 16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플래시 울브즈와의 1위 결정전에서 승리, 그룹 스테이지를 1위로 마무리지었다.RNG의 행보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RNG는 3일차까지 3승 3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반전은 4일차부터. 4연승을 내달린 RNG는 1위 결정전까지 승리하며 기세를 유지했다.
플래시 울브즈가 최소 2위를 확보했다.플래시 울브즈는 15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5일차 킹존 드래곤X와의 5경기에서 승리, 7승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6연승으로 일찍이 상위권에 올라선 플래시 울브즈는 최근 3연패를 기록했다. 3연패 기간에 대해 "밴픽과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상한 미드 라이너 'Maple' 후앙이탕은 "기분 전환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이겨 기쁘다"며
2018-05-15
킹존 드래곤X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킹존은 15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8 그룹 스테이지 5일차 프나틱과의 1경기에서 승리, 6승을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킹존은 최근 흔들리는 경기력을 '커즈' 문우찬의 투입으로 바로 잡았다.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도 쉽지 않았는데 문우찬은 "처음에 삐끗해서 흔들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멘탈이 잘 잡혀서 문제없이 경기를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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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T1-TL 등 30개 게임단, e스포츠 월드컵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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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해설자들의 MSI 승자 결승 예상...'젠지 vs B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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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라인 스와프? 좀 더 고착화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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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젠지,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행 티켓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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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의 e런 사람] '제독신' 박준효, "'FC 온라인' 아카데미 설립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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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MPS 시즌 1 파이널, 덕산-미래-농신-젠지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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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안', "MSI 플레이-인 통해 경험 많이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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