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나틱은 21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19 서머 5주 2일차에서 SK게이밍과의 대결에서 'Nemesis' 팀 리포크세크를 미드 라이너로 기용하고 'Rekkles' 마틴 라르손을 원거리 딜러로 투입하면서 기존 라인업으로 복귀시켰고 완승을 거두면서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게이밍을 상대로 프나틱은 주전을 다시 기용하며 연패 탈출의 의지를 보였다. 아트록스, 리 신, 트위스티드 페이트, 카르마, 라칸을 조합하면서 변칙 플레이를 펼친 프나틱은 정글러 'Broxah' 브록 매즈-페데르센의 리 신이 무려 10킬이나 달성하면서 전장을 지배했고 카르마로 플레이한 마틴 라르손 또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화력을 보탠 덕에 24분 만에 킬 스코어 19대5로 낙승을 거뒀다.
연패를 끊은 프나틱은 8승2패로, 같은 날 스플라이스를 꺾은 G2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