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KT 대기실"
일찍 도착한 선수들이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정석이형이 와서 좋아요"
소감을 얘기하는 우정호.
"내가 찍어주는 거야(?)"
다소 땡깡을 부리며 사진찍은 이영호.
"여기는 삼성전자 대기실"
머리스타일이 비슷한 둘.
"멍?"
어제 중국에서 돌아온 송병구는 매우 피곤해보인다.
"페어플레이 합시다"
입장 후 서로 악수하며 웃는 양팀의 주장들.
"1세트 맞대결"
박지수와 김기현.
"잘 해야 할텐데..."
지켜보는 임태규.
"어?!"
김대엽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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