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여 지켜보는 두 토스"
6세트를 지켜보는 박정석과 송병구.
"경기의 주인공은 바로..."
우정호와 차명환이다.
"아.."
점점 승기는 삼성전자 쪽으로 기울고...
"얘들아 하이파이브 할 준비 해라"
김가을 감독의 눈빛은 그런 의미?!
"승리의 하이파이브"
얌전하게(?) 하이파이브를 한 차명환.
"차마 얼굴을 들 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고 무대를 내려온 우정호.
"이제 연패는 없다!"
시즌 초반 분위기를 벗어버리는데 성공한 삼성전자.
karma@dailyesports.com